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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북도당 "야당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길에 동참하라"

  • 웹출고시간2015.10.15 15:48:03
  • 최종수정2015.10.15 15:48:03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15일 성명을 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했다.

도당은 "현재 우리 검정교과서의 좌편향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일선학교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에 비유되고, 김일성 주체사상이 교묘하게 미화되는가 하면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충격적인 내용들이 교육되고 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뚤어진 역사교육을 바로잡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이라며 "새정연이 주장하는 것처럼 친일, 독재로의 회귀라고 한다면 교과서 편찬작업에 광범위하게 참여해 치열하게 논쟁하고 대화를 통해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도당은 이어 "대통령선거 개표가 조작되었다는 망발을 일삼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흔들고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라며 "야당은 여당과 대화하고 국정에 협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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