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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 열어

노인 500여명 초청 위안잔치

  • 웹출고시간2015.09.12 19:29:35
  • 최종수정2015.09.12 19:29:35

충주시 금가면 '어르신 한마당 잔치'가 1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 '어르신 한마당 잔치'가 1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노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금가면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잔치는 농가주부모임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금가초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 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래교실, 기타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안루영(91), 서우분(97) 두 장수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부대행사로 충주시와 충주의료원, 법무부 인권구조과 법률홈닥터, 충주시고용일자리센터,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해바라기센터 등 8개 기관 27명의 실무자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 복지, 보건, 고용, 안전ㆍ학대예방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김경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기쁘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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