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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5:18:53
  • 최종수정2015.04.16 15:18:53

청주 출신 노영민 의원이 개최한 전력산업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구)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속됐던 전력공급 부족 상태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공급과잉으로 전환되면서 전력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전력공급 과잉 상황에서 전력산업 미래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기조연설은 △조영탁 한밭대학교 교수의 '전원믹스위기와 믹스전략의 모색' △김광인 숭실대학교 교수의 '전력시장 전망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노영민 의원은 전력공급 과잉과 관련해 "노후발전 설비를 퇴출시키고, 신규발전소 진입을 제한해야 하며, 수명이 다 된 원전을 폐로해야 한다"며 "전력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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