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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전력위기 극복 위해 힘 모아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수칙' 결의

  • 웹출고시간2013.06.03 11:4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전력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전 직원은 3일 오전 9시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이는 원전 가동 중단 사태 등으로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고 있어 에너지 절약에 솔선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 수칙은 △사용하지 않는 조명, 컴퓨터 끄기 △냉방온도 28도 이상 유지 △대중교통 생활화 △개인용 선풍기 사용금지 △전기 플러그 뽑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수돗물 절약 등이다.

군 관계자는 "컴퓨터를 한 시간 켜놓을 경우 100Wh의 전기가 낭비되고 엘리베이터 1회 사용할 때 약 30Wh의 에너지가 소모된다"며 "군민들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전력난에 대비하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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