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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CEO들의 주요 관심사는 전력난과 대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의 가능성.

지난 17일 네패스 오창2공장에서 열린 '6월 오창산단 CEO 및 유관기관장 간담회'에서 CEO들은 지난달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난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은 전력 사용이 많은 에너지다소비사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진단비용 지원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호응.

이명재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원전 가동으로 전력난이 심화돼 오창산단 입주업체들의 걱정이 많다"며 "내년부터는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올해는 지혜를 모아 전력난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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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