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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9 18:44: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전 위조부품 비리로 올여름 블랙아웃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충북 도내 중소기업들의 전력수급에도 비상.

특히 대규모 정전 시 자가발전 시설을 갖추지 못한 도내 중소기업들은 지난 2011년 9·15정전 사태의 악몽이 재현될지 노심초사.

오창산단 입주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전력수급상황이 좋아 전력난에 대한 걱정은 없었는데 이번 원전 위조부품 비리로 블랙아웃이 실현될까 걱정된다"며 "오창·청주 산단 입주 업체만이라도 돌아가며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식의 노력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우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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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