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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 경대수

외천본민(畏天本民)

  • 웹출고시간2012.04.11 22:5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경대수 당선자가 부인 안승화 씨와 함께 지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당선자 인터뷰 경대수 외천본민"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결코 아니다. 정체된 지역현안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발전을 희망하시는 중부4군 군민여러분의 열망이 승리한 것이고, 저와 제 아내에게 지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군민여러분이 준 사랑과 가르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경쟁한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달라진게 없다. 요번에는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에 임했다. 제가 내걸었던 슬로건은 제가 임의대로 만든 슬로건이 아니라 지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제가 군민여러분들로부터 들었던 말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중부4군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군민여러분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저는 군민여러분의 이러한 간절한 명령을 신성한 책무로 느끼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23년 간의 공직경험과 다양한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공약사항과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

"또한, 저는 올 12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충청북도와 중부4군이 사랑하고, 충청북도와 중부4군을 사랑하는 우리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

"외천본민(畏天本民), '하늘을 우러러 사람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를 신조로 삼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의 변화된 의지, 즉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슬로건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 중부4군 군민들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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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