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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절차 간소화 요구

산업경제위,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충북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

  • 웹출고시간2011.11.20 19:1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 대출 절차 간소화가 요구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가진자리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 대출절차 간소화 등이 요구됐다.

정헌(민주당·괴산) 의원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제품판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필(한나라당·진천1) 의원은 "햇살론과 나들가게 육성특례 보증 등의 대출 보증 시 지원 대상을 철저히 확인해 서민대출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희수(민주당·단양) 의원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도내 기업들도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이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문희(민주당·청원1) 의원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들에 대한 대출 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감소시켜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성옥(민주당·충주2) 의원은 "개인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외변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서민이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대출 보증 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황규철(민주당·옥천2) 의원은 "중소기업과 농촌을 도와주기 위해 운용 하고 있는 기업사랑·농촌사랑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도민들에게 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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