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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4:5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기록적 한파가 몰아친 지난 16일 계량기 동파사고가 19건이 발생, 올해 현재까지 전체 83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여건에 비해 20여건이 증가한 것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관리하는 수도계량기는 총 1만2천건으로 지난해 겨울 253건의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으며, 올 겨울에는 83건이 발생해 군민들이 수돗물 이용불편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특히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계량기 동파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대행업체에서 긴급 보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에 발생되는 계량기 동파 주원인은 단독주택과 복도식 아파트에서 계량기 보호통내 보온재 미설치와 관리소홀 등으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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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