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월 21일까지 뮤지엄숍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공예관은 뮤지엄숍에 입점한 13개 분야(도자, 섬유, 유리, 가죽, 한지, 금속, 옻칠 등), 46개 공방 공예작가의 공예·문화상품 1천500여 개를 5~30% 할인 판매한다. '뮤지엄숍의 베…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엄정면 15여 개의 직능단체가 참여해 원곡천 일원에 엄정면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썰매장은 동충주농협 경제사업 옆 하천에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날씨에 따라 운영일이 변동될 수…
[충북일보] 옥천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완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내년에 10억 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 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숙박…
[충북일보] 충주관광패키지 '충주감성투어'가 올해 총 150회, 3천7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등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충주감성투어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센터에서 충주의 비내섬과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
[충북일보] 보은군이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무료 눈썰매장을 22일 개장한다. 군은 3억5천만 원을 들여 보은읍 뱃들공원 하상 주차장에 18m×80m×6m 규모의 대형 슬로프와 10m×20m×1.2m 규모의 눈썰매장을 설치했다. 이 눈썰매장은 유아용 슬로프, 아이스 링크, 눈 놀이터, 회전 썰매, 미…
[충북일보] 영동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힐링관광지 안에 있는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행사를 연다. 영동와인터널에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드림스타트 '알레르기&성장클리닉'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5~12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및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한의원…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송년의 달을 보내면서 세시풍속 동지 맞이 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사찰음식 탐미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체험관에 따르면 오는 22일 절기음식인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를 만드는 행사와 버선 장식 복주머니 만들기 행사를 펼친다. 또 동지…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을 알리는 특별한 노래가 탄생했다. 단양군의 지원으로 MBC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뮤직인더트립'에 유명 가수가 출연해 지역의 관광지를 알리며 지역의 색깔을 나타내는 특별한 노래를 창작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작 과정은 가수…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 일원에서 'WE, 관아골 트리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살만하고 찾아올 만한 관아골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월 28일까지 2023 로컬프로젝트 PART 3 '윤덕수-8월의 기억' 전시를 진행한다. 2023 로컬프로젝트 마지막 참여자인 윤덕수 작가는 충북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뮌헨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조각을 공부했다. 윤 작가는 지난 2000년 초 귀국…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안정적인 도약을 위해 충주 용섬 수상스키장에서 용섬 카누 팸투어를 실시했다. 용섬 카누 팸투어는 센터가 역점을 두고 지속 추진 중인 '콘텐츠 투어리즘(Contents Tourism)'과 충북 미래전략 프로젝트 '레이…
[충북일보] 제천시 민선 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농업회사법인 라온그린팜(주), ㈜동바오, 청풍로프웨이(주) 대표이사 등은 11일 제천시청 의…
[충북일보] 영동 문학인들의 숙원이었던 영동 문학관이 지난 9일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 문학관은 전체 면적 1천500여㎡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다. 지난 2015년까지 국악체험촌과 향토 민속전시관으로 활용했던 심천면 고당리 건물을 영동 문학관으로 구조변경했다. 영동은 수많은 문학…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 달 2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음성읍 체육공원길 36)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236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5천190㎡ 규모에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목적…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올해 가장 많은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4~15일 밤 '쌍둥이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 관측회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1까지 두 차례, 그리고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5일 새벽 2~5시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이번 쌍…
[충북일보] 충주시 장자늪 카누체험장 시범운영이 성황리에 끝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1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장자늪 카누체험장은 8월 62명, 9월 164명, 10월 343명. 11월 547명으로 총 1천116명의 체험객을 기록했다. 시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카누체험…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윤진)가 주관한 1회 한천천 탐방 축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한천 제방길을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한천 탐방로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이…
[충북일보] 태아를 포함해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에 공공분양 특별공급제도를 신설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6개 법령과 행정규칙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 △맞벌이 기준 완화 △다자녀 기준 확대 △…
[충북일보] 보은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설치해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지친 군민을 위로하는 한편 따뜻하고 훈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원과 전 직원의 손작업으로 만…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4일까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권갑칠 개인전 '산수지음(山水知音)에서 속리탄금(俗離彈琴)으로'를 연다. 충북갤러리의 2023년 하반기 일곱 번째 대관 전시이자 권갑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품 30여…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성서동의 빈 점포 4곳에서 팝업갤러리를 오픈한다. 팝업갤러리에서는 내달 15일까지 '팝업살롱-빈포애프터' 전시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영화관 메가박스 신관이 있던 씨앤씨몰 1층 아케이드 매장이 바로 해당 장소다. 충주시내라는 고유 명칭으로 더 친근하…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 한해 대표 행사인 농다리 축제와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여러 결과물이 줄을 이었다. 지난 5월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열린 23회 농다리 축제에 6만1천여 명, 10월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 44회 생거…
[충북일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초겨울 산고수청(山高水淸)을 렌즈에 담으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는 맑고 아름다운 단양의 모습을 담고자 하는 이들의 출사 명소로 인기다. 만천하스카워…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최근 내린 약 3㎝의 눈과 상고대로 소백산 설경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겨울철 안전 산행을 위해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 수립과 급격한 기상변화에 대비한 방한 대책 마련 등 충분한 사전 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 산행을 위해 방한…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