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낚시꾼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충주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를 위해 6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한 달간 호암지의 낚시금지를 일시 해제한다고 6일 밝혔다.(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행사에서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을 제거하…
전국 루어 낚시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11회 NS 블랙홀컵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4월 마지막 주말인 오는 28일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낚시용품 전문회사 NS가 주최하고 단양군, F-TV, FSTV, 낚시춘추, 월간낚시21 등이 후원하는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해 쏘가리…
올해도 단양 남한강을 찾는 전국 낚시 마니아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낚시철인 다음 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규모 낚시대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캠프 등 모두 6차례의 낚시행사가 마련된다.루어낚시가 시작되는 내달 28일에는 11회 N·S 블랙홀 쏘가리 낚시 대회가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가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아이젠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서비스 실시 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아이젠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탐방객은 천동 탐방지원센터(단양읍 천동리 소재)에서 무료로 대여 받을…
제12회 속리산 충북알프스 등반축제가 오는 28일 속리산에서 '2012 보은대추축제'의 연계행사로 열린다.속리산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등반축제는 전국 등산객에게 충북알프스 및 속리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속리산은 보은의 대표적인…
단양군의 낚시 전시관이 오는 27일 개관한다. 다누리센터 1층 700㎡ 면적에 국비 등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낚시 전시관은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낚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낚시도구 전시와 가상 낚시체험 시설 등을 갖췄다. 전시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군 농업산림과는 낚시 전시관…
토종 민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한 낚시행사가 15일 오전 11시 1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의림지에도 넓게 분포해 토종 어류의 서식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토종 어류 보호와 건전 생태계 유지…
자연산 '우럭'어장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이 낚시객들로 붐비고 있다.10일 서산시에 따르면 낚시철을 맞은 요즘 삼길포항에는 주말이면 고등어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이 3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이맘 때가 가장 조황이 좋다고 알려진 고등어는 초보 낚시꾼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
전국의 내노라하는 강태공들이 충북 옥천에서 짜릿한 손맛 대결을 벌인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70만 명이 넘는 낚시 애호가들을 충북에 유치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 소정저수지(옥천군 옥천읍 삼청리)에서 '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충북도와 옥천군이 주…
남한강 어족자원이 단양 관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달 16~17일 양일간 열린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 만해도 예산규모 4천만원으로 소백산철쭉제와 온달축제에 이어 외형적인 면에서 3위를 차지한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1박2일의 행사기간 동안 외지인 중심으로 전야제…
(사)충북생명의숲과 레저토피아탐사대가 올바른 트레킹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 하나되기 운동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이들은 2008년 5월부터 대청호 둘레길 현지조사를 벌여 대청호 둘레길 1구간인 청원군 문의면 현암정 구간에서 16구간인 대청호변 능선까지 탐사 작업을 완료했다.2010년부터는 대…
가장 매력적인 민물어종 쏘가리를 낚기 위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단양으로 몰려올 전망이다. 단양군수배 쏘가리루어낚시대회 추진위원회는 올해 대회를 내달 16~17일 단양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을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단양군과 (주)JS company, F-T…
백제는 크게 3시기로 나뉜다. B.C 18년에서 서기 475년까지 지금의 서울인 한성에 수도를 정하고 나라를 건국하여 융성한 성장기를 거쳤던 한성백제시기. 이 시기는 B.C 18년에서 서기 475년 문주왕까지 500여 년에 이른다. 문주왕은 즉위 첫해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수도를 옮긴다. 바로 이어 웅진백제시…
한남금북정맥 줄기에서 갈라져 피반령을 거쳐 팔봉산과 은적산, 그리고 황우산을 끝으로 금강물줄기로 떨어지는 46.6km의 산줄기가 팔봉지맥(八峰枝脈)이다. 6년 전인가... 숫자적인 정확한 자료도 경험적인 친절한 안내서도 없이 달랑 지도 한 장, 나침반 그리고 좌충우돌 열정 하나로 외진 산줄기를 누비…
영동군은 해빙기를 맞아 산을 찾는 행락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하기 위해 이달 10일까지 지역의 명산인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등산로를 정비한다군은 민주지산(해발 1,242m)을 중심으로 삼도봉과 석기봉 등 2개의 험한 봉우리를 가로지르는 급경사 등산로에 설치된 나무계단을 비롯해 노면이 유실된 등…
민물 매운탕으로 유명한 부강의 용댕이 매운탕집을 지나면 공사중인 철교량이 나온다. 공사중인 철교량을 지나 서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아기자기한 서해 바다에 온 착각을 하게 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밀전병을 부치듯 모래섬들은 이곳 저곳에 떠있고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백로들과 쇠오리, 흰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봄철 해빙기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월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안전산행을 당부했다.월악산국립공원은 암석지대가 많아 해빙기에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반의 이완으로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산행 중 절벽아래 등 낙석위험지역은 최…
# 금요일△청주우정산악회(011-464-1434)* 2일 : 강릉 고루포기산* 16일 : 거제 계룡산△청주무궁화산악회(010-3423-2783)* 2일 : 용인 태화산* 9일 : 아산 광덕산* 16일 : 가평 명지산* 23일 : 남원 문덕봉* 30일 : 강릉 괘방산△청주우리산악회(010-2466-3822)* 2일 : 부산 갈맷길* 9일…
충청북도 서부를 남서류해서 금강으로 흘러드는 총길이 89km의 하천으로 대곡천이라고도 불리어지는 미호천은 금강의 가장 큰 지류하천이다. 한남금북정맥 산줄기의 최북단에 위치한 음성 망이산(마이산 472m)에서 발원하여 진천~오창~청주 분지 등 곡창지대를 끼고 충청남도 연기군 합강리에서 금강…
매서운 한파 속 도심의 아침은 온통 웅크린 사람들 일색이다. 잔뜩 껴입은 사람, 뒤집어 쓴 사람 나름 혹독한 계절의 강을 건너는 방법들이 난무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보이는 대원들의 모습이 반갑다. 날씨가 추워서 불참하는 대원들이 많을거란 우려와는 달리 변함없이 자리해준 대원들의 자리가 든든하다. 재…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