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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8 17:42:05
  • 최종수정2024.05.08 17:42:05
[충북일보] 보은향교(전교 구연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보은읍의 한 예식장에서 구순·상수 잔치를 열었다.

보은향교는 이날 올해 90세를 맞이한 45명과 100세를 넘긴 3명 등 군내 장수 노인 48명을 초대해 의복 입혀드리기, 헌수례(獻壽禮)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과 전통 미덕을 기렸다.

이 자리에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민간사회단체장, 가족 등이 참석해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군내 90세 이상(주민등록상) 장수 노인은 모두 169명이며, 이 가운데 최고령자는 105세(2명)이다.

구 전교는 "올해 처음 마련한 잔치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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