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장실에서 2014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4명에 대해 교육감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 운영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옥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로 주대종(죽향초)위원장, 김정미(군남초)위원, 박우용(이원초)위원장, 정근영(안내중)위원장 등 4명이다.김기덕 옥천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들의 공로와 노고에 감사한다"며 "옥천교육발전과 신뢰받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변함없이 힘써주기길 바란다"당부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1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안내중학교 김진아(30) 주무관을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2013년 10월 10일자로 안내중학교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학교회계 집행 업무에 청렴한 자세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했으며, 학교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친절한 태도로 맞아 밝은 옥천교육의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항상 적극적으로 학교행사는 물론 지역행사에도 참여함으로써 옥천교육발전에 힘써왔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모범이 돼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됐다.김기덕 교육장은 "사명감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있는 옥천교육지원청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옥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이 28일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연구부장,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Clean-옥천교육'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투명한 옥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교육풍토를 확립할 의무가 나에게 있음을 다짐하는 실천 선서를 했다.이어 참여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및 부당이익 수수금지, 직무와 관련한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청렴서약을 하는 등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에 앞장기로 했다.김기덕 교육장은 "청렴은 누군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 이창순(사진) 기록연구사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2014년도 기록관리평가에서 유공자로 선정해 27일 포상했다.이창순 기록연구사는 2009년 11월 25일 충청북도교육청 기록연구사로 임용돼 소속기관의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보존에 힘쓰고 기록관리 제도개선을 통해 기록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2014년 8월1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는 이 기록연구사는 능동적인 자세로 기록물 관리의 투명성 및 전문성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창순 기록연구사는 "앞으로도 기록관리 문화 확산과 변화하는 기록관리제도, 기록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2014년 4분기 향수 청렴인으로 행정지원과 이순용(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향수 청렴인 선정은 청렴 공직자상 제고 및 청렴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향수 청렴인으로 선정된 이순용 주무관은 관내 교육환경개선 시설사업을 담당하면서 맡은 업무에 성실하게 임하며, 친절과 청렴을 우선으로 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부정부패와 타협하지 않고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나 자신이 먼저 소신있고 정직하게 올바른 생활을 해야 교육환경도 맑고 깨끗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이순용 주무관은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마음과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청렴한 옥천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기덕 교육장은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의 한 마라톤 마니아가 1m마다 1원씩 적립해 모은 장학금이 연말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다.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 행정지원과 곽정충(56·행정6급) 총무담당이 주인공.곽 담당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올해 모두 11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420㎞를 달렸다.이렇게 모은 장학금 190만원을 지난 26일 관내 유치원서부터 초·중·고교생 18명에게 10만원씩을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건강도 챙기고 교육지원청 홍보도 하며 어려운 학생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마라톤장학금이 비록 액 수는 얼마 되진 않지만 지역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곽 담당이 참가한 대회는 3월 동아국제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청주 직지마라톤, 부여 백마강마라톤, 옥천 포도마라톤, 청원 생명쌀 마라톤, 영동 곶감울트라마라톤, 춘천 조선마라톤, 서울 중앙마라톤 등 전국의 크고 작은 대회에 매달 출전 해 달렸다.뛸 때마다 직원들의 격려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어져 '옥천교육사랑' 통장에 소중한 장학금이 차곡차곡 쌓였다.여기에는 옥천교육지원청 마라톤 동호회인 '향수'도 한몫했다.곽 담당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향수' 마라톤 동호회는 자치단체가 개최하는 축제 마라톤서부터 국제대회까지 모두 뛰었다.이들은 대회에 참가할 때는 옥천향수교육과 청렴실천 유니폼을 입고 어깨 띠를 두르며 이미지 홍보도 함께 했다.특히 교육가족 동호인들은 장학금 적립이란 소중한 의미도 있지만 옥천교육의 브랜드인 '클린-옥천교육' 친절과 고객만족 레이스도 함께 펼친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곽정충 총무담당은 "교육청 홍보도 하고 좋은 일도 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마라톤 장학금이 결실을 보람되고 가슴이 뿌듯하며 그 동안 격려와 후원해 준 직원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며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장학금이지만 지역후배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 이향배(사진) 행정지원과장과 윤태영(사진) 시설담당이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이 과장은 1976년 3월 공직에 들어와 옥천실업고를 시작으로 영동여중, 영동여고, 옥천고, 옥천상고 등의 학교를 두루 거친 후 201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주 흥덕고 행정실장과 충청북도교육청 민원담당 및 옥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역임했다.예리한 판단력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난 이 과장은 특히 고객을 배려하고 섬기는 서비스 실천문화 확산에 심혈을 기울여 충청북도교육청 민원담당으로 재임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평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옥천교육지원청 재임시에는 2013, 2014년도전화친절도 평가 1위, 2013, 2014년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우수 및 최우수 지역교육지원청, 2014 학부모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냈다.윤 시설담당은 1981년 2월 공직에 들어와 청주공업고를 시작으로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교육청 시설과를 거쳐 옥천교육지원청 시설담당으로 재직했다.재직기간 신설학교 및 각종 학교 시설사업으로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옥천교육지원청 근무시에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열정을 다했다.윤 담당은 평소 온화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으로 평소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이향배 과장은 "지금까지 40여년을 근무하면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베풀어준 사랑을 간직하며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태영 담당은 "그동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지만 이제 정든 공직을 떠나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앞으로 공로연수를 잘 마무리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2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유재산 실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업무 처리에 있어서의 용어 정의, 등기부 양식설명, 학교 재산관리를 위한 인터넷 활용방법 등 실무위주의 연수를 했다.또한 동절기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일환으로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무서운 화마 불"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여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김기덕 교육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교육을 통하여 재산업무 추진 시 전문성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이 2014년도 민원행정서비스 확인·컨설팅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민원행정서비스 확인·컨설팅은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10개 기관과 고등(특수)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됐다.평가는 민원사무 처리실태(15점), 민원실 환경개선(15점), 민원제도 개선노력(17점), 행정서비스 실천노력(20점), 국민신문고 처리실태(23점), 행정정보공동이용 실태(10점) 등 6개 분야다.이 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됐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전화친절 및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인센티브 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만족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다.김기덕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임한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옥천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삼양유치원 이해연 주무관(45·사진)을 선정했다.이 주무관은 2012년 12월11일자로 삼양유치원에 발령받아 법령에 근거한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업무처리로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질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또 세입, 민원, 물품, 재산 업무 등을 맡아 청렴한 자세로 직무에 임하며 평소 밝은 미소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의 융화는 물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또한 상시학습 및 퇴근 후 자기계발을 통한 정보화, 어학, 개인정보 등 업무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해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 타의 모범이 돼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김기덕 교육장은 "이해연 주무관처럼 평소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올해 배추 풍작으로 값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관내 배추재배 농민을 위해 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했다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500포기의 배추를 구입해 지역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담근 김장배추를 24일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고생 80가정에 전달했다.옥천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실천으로 모두에게 행복함을 추구하는 옥천 향수교육의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이 2013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이 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고객과의 1차적 접점인 전화친절도를 평가해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피드백 함으로써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7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외부용역업체인 ㈜네오경제사회연구소를 통해 이루어졌다.평가대상으로는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소속기관 및 관내학교 포함) 소속 교직원 3천22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항목으로는 맞이단계(30점), 응대단계(45점), 마무리단계(15점), 전반적 만족도(10점)로 구성됐다.옥천교육지원청은 10개 지역교육청(소속학교 포함)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김기덕(사진)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임한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몸에 밴 친절로 더욱더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다가서는 자랑스러운 옥천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옥천 관내 유·초·중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취학 및 진학 진로지도 연수가 14일 진행됐다.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취학 전 자녀 교육 및 입학(유,초,중학교)후 학교생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진학, 진로에 관해서 연수를 했다.통역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통역지원을 하면서 취학, 진학, 진로에 관한 연수를 적극 경청하는 등 교육에 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 및 모든 학생이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옥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이어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학생 실정에 맞는 학부모와 소통하기, 현재 옥천교육지원청과 영동대학교와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브릿지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학생, 학부모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이 됐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교육지원과 김민지(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김 주무관은 2013년 10월10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초등교육담당으로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및 교원인사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했다.또한 교육지원청 행사는 물론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옥천교육발전에 힘써왔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뽑혔다.김기덕 교육장은 "민원을 처리할 시에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추진하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법령이나 제도는 민원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며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응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김기덕 교육장)은 30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옥천교육지원청 직원 20여명은 관내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순 제거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농민 강만진씨는 "바쁜 일정을 쪼개 농촌일손돕기에 와줘서 농가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옥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촌 현실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