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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6 14:31:33
  • 최종수정2014.11.16 14:31:33

옥천교육지원청이 14일 관내 유초중 자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학,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덕)은 옥천 관내 유·초·중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취학 및 진학 진로지도 연수가 14일 진행됐다.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취학 전 자녀 교육 및 입학(유,초,중학교)후 학교생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진학, 진로에 관해서 연수를 했다.

통역이 필요한 학부모들은 통역지원을 하면서 취학, 진학, 진로에 관한 연수를 적극 경청하는 등 교육에 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 및 모든 학생이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옥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이어서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학생 실정에 맞는 학부모와 소통하기, 현재 옥천교육지원청과 영동대학교와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브릿지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다문화 교육과 다문화 학생, 학부모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이 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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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