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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전화 친절도 '최우수'

도교육청내 10개 교육지원청 중 1위 차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4.11.17 14:12:57
  • 최종수정2014.11.17 15:53:04
옥천교육지원청이 2013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이 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전화친절도 조사는 고객과의 1차적 접점인 전화친절도를 평가해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피드백 함으로써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7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외부용역업체인 ㈜네오경제사회연구소를 통해 이루어졌다.평가대상으로는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소속기관 및 관내학교 포함) 소속 교직원 3천22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항목으로는 맞이단계(30점), 응대단계(45점), 마무리단계(15점), 전반적 만족도(10점)로 구성됐다.

옥천교육지원청은 10개 지역교육청(소속학교 포함)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기덕(사진) 교육장은 "교육수요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로 임한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몸에 밴 친절로 더욱더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다가서는 자랑스러운 옥천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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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