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장마철 수질개선 및 최근 빈번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겸 환경정화 운동을 26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의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 및 쓰레기를 제거해 이곡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을 보전하고, 장마철을 맞아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괴산증평지사에서는 앞으로도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마철에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통해 농업용수 수질보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국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상반기 청렴윤리 자체평가에서 충북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공사는 청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청렴윤리 교육 의무화, 내외부 청렴도 평가, 신입사원에 대한 윤리후견인제 운영, 부서 윤리위원회 운영, 청렴콘텐츠 공모(청렴사연, 청렴포스터, 청렴영상물)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평가를 실시하는데 괴산증평지사는 상반기 평가에서 전직원 청렴윤리 교육 이수, 청렴포스터 공모 결과 도내 1위(김은강 과장)를 차지하여 충북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괴산증평지사는 자체적으로도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청렴관 릴레이, 청렴문자 발송 및 수신을 통한 자체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이번 청렴윤리 최우수 부서 선정 배경에는 지사 전직원의 솔선수범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의 실행으로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31일 현재 저수율이 55.1%(평년 대비 72.3% 수준)인 상황을 감안해 공사관리구역 3천668㏊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일부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칠성저수지 인근 하천의 하상굴착을 통해 수중모터를 설치하고 이 물을 용수간선으로 공급해 칠성저수지 수혜면적 155㏊에 봄 가뭄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 사곡양수장 토출구에서도 2단 양수를 실시하여 증평읍 사곡리(수혜면적 60ha)에 보충급수를 실시하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원남저수지 등 28개 저수지와 양수장, 보 등 147개 농업용수 시설물에 대한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항구대책 마련도 병행해 상습 가뭄지역 해소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괴산군, 증평군 등 지사 관리구역 3천668㏊에 지속적 가뭄대책을 실행하여 가뭄에도 안전한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매년 풍년농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국고보조금 91억 3천100만원을 확보했다. 괴산증평지사는 현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13개 지구에 대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1지구 35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개 지구 43억 3천100만원, 기계화경작로사업 등 기타 5개 지구에 13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 원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원남저수지의 여유 수자원을 배분해 지역간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195억원을 투입했다. 또 향후 12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상시적인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호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7개 지구에는 43억 3천1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농업시설물 개량 및 현대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가 올해 2017년 농지은행사업 예산 51억원을 확보해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8억원, 부채농가회생의 경영회생지원 24억원, 농지시장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 9억원, 고령농업인의 은퇴촉진의 경영이양직불 5억원, 농지연금사업 3억원, 과원규모화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84ha를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 전 직원들은 지역농업인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사업을 실시, 총사업비의 60%(30억원)이상을 상반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부부 농업인에게 노후생활안정자금으로 매월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농지연금사업이 2013년 1월 1일부터 담보에 제공된 농지에 대해 토지 공시가격 등이 6억원 이하인 농지는 재산세를 면제하며,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6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세는 전액 공제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장에 염종각(55·사진)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염종각 지사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사에 입사, 농어업토목기술사로 농촌개발의 전문가적인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취임하는 염 지사장은 2016년도에 중점과제로 △신규 사업 지속적인 발굴 및 기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 △괴산 내수면양식단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어촌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역개발 및 농촌 활력증진 도모 △직원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 등 역량강화를 통한 세방화시대 농수산업의 세계화 선도적 준비 △윤리경영 실천, 동반성장 등 경제민주화 및 공정사회 구현, 농어촌 행복충전활동 추진 등 공사의 사회적 리더십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 지사장은 부인 배현숙여사와 2남이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설순국)가 25일 지사 대회실에서 하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이날 2013년도 지사 사업추진현황과 유지관리사업,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작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농업용수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수질관리 실명제, 농촌지역을 쾌적한 생활공간, 안정된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했다.이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운영대의원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하고 문제점을 개선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설 지사장은 2011년 착공한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총공사비 20억8천만원, 주요시설 20개소에 CCTV, 영상장치, 자동수위측정계, 자동수문개폐장치 등 103개의 자동화시설설치사업)이 올 12월 준공되면 괴산지사 전지역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시설물 및 물 관리로, 시설물 도난 및 안전사고예방과 적정한 농업용수배분 및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저 농업인에 대한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밀착형 고객중심 경영을 펄쳐 고객인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농촌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설순국)가 18일 이담2양수장 통수식을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수리시설물 14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평균저수율 95%로 평년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 2012년 12월에 준공된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이담2양수장에서 처음으로 관계공무원과 괴산지사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을 위한 통수식을 시행했다.이날 통수식을 갖음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에서 관할하는 2도 4군 1시 4천54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봄철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통수식은 벼농사에서의 전통문화유산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재해없는안정영농과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그해 처음으로 수로를 이용 농경지로 용수를 공급하며, 한 해 동안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원하는 행사다.설순국 지사장은 금번 통수식 행사를 시작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청정의 농업용수공급을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물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설순국(53) 괴산지사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지역에 와서 근무하게 된 것이 기쁘며 직원들과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을 섬기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설 지사장은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농업용수이용 및 농지은행사업 구축 및 고객제일의 기업문화를 정착 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직원간 소통문화 정착, 부서간 업무협조 긴밀, 열린 지사장실으로 애로사항 경청하기를 통해 우리고장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일등지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괴산에서 태어나 청주농고,방송통신대학교 농학을 전공했으며 본사 규모화사업부, 지역본부 농지은행팀장 옥천·영동 괴산지사장을 거치면서 실무에 능통하고 성품이 온화 하며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부인 박명운 (52세)씨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괴산 / 김성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조성우)가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맞춤형 농지를 우선 지원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농계획에 따라 5년 동안 최대 5ha이상의 농지를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방식은 농지매입 자금은 장기 저리로(30년상환/2%) 장기임대차는 5-10년간 임대함으로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20세이상~39세까지(1993년-1974년)로 창업농, 후계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도 가능하다 다만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에 따른 취지에 따라 농지 소유면적이 3ha이상 초과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지원자 선정은 영농계획, 영농기술, 정착가능성 등 종합평가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괴산지사 농지은행팀(830-5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