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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6 10:44:18
  • 최종수정2013.09.26 10:44:18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설순국)가 25일 지사 대회실에서 하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2013년도 지사 사업추진현황과 유지관리사업,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정비작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농업용수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수질관리 실명제, 농촌지역을 쾌적한 생활공간, 안정된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운영대의원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하고 문제점을 개선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지사장은 2011년 착공한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총공사비 20억8천만원, 주요시설 20개소에 CCTV, 영상장치, 자동수위측정계, 자동수문개폐장치 등 103개의 자동화시설설치사업)이 올 12월 준공되면 괴산지사 전지역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시설물 및 물 관리로, 시설물 도난 및 안전사고예방과 적정한 농업용수배분 및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저 농업인에 대한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밀착형 고객중심 경영을 펄쳐 고객인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농촌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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