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장마철 수질개선 및 집중호우 선제적 대처 추진

이곡저수지 내고향물살리기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7.07.26 12:50:47
  • 최종수정2017.07.26 12:50:47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직원들이 취입수문을 점검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장마철 수질개선 및 최근 빈번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겸 환경정화 운동을 26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의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 및 쓰레기를 제거해 이곡저수지의 농업용수 수질을 보전하고, 장마철을 맞아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직원들이 괴산 사리면 이곡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괴산증평지사에서는 앞으로도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마철에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질관리를 통해 농업용수 수질보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