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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괴산증평지사, 상반기 청렴윤리 최우수부서 선정

상반기 평가결과 도내 1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7.07.13 09:46:11
  • 최종수정2017.07.13 09:46:11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가 윤리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국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상반기 청렴윤리 자체평가에서 충북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공사는 청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청렴윤리 교육 의무화, 내외부 청렴도 평가, 신입사원에 대한 윤리후견인제 운영, 부서 윤리위원회 운영, 청렴콘텐츠 공모(청렴사연, 청렴포스터, 청렴영상물)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평가를 실시하는데 괴산증평지사는 상반기 평가에서 전직원 청렴윤리 교육 이수, 청렴포스터 공모 결과 도내 1위(김은강 과장)를 차지하여 충북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괴산증평지사는 자체적으로도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청렴관 릴레이, 청렴문자 발송 및 수신을 통한 자체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이번 청렴윤리 최우수 부서 선정 배경에는 지사 전직원의 솔선수범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윤리활동의 실행으로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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