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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1:21:39
  • 최종수정2022.11.03 11:21:39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수질과 수생태계의 시작점인 도랑의 쓰레기, 퇴적물 등 오염원 제거를 통해 맑게 흐르던 도랑을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증평군은 2012년부터 11년 올해까지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 증평읍 초중 9리 송정천과 사후관리 대상지 미암 4리 자양천에 대한 하천 주변 제초작업, 마을 정화활동, 주민 환경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수생태계 정비로 수질개선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도랑의 옛 모습을 살려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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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