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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사업 51억원 예산확보 농업인에게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 웹출고시간2017.02.14 13:35:26
  • 최종수정2017.02.14 13:35:26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가 올해 2017년 농지은행사업 예산 51억원을 확보해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농업경쟁력 제고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 8억원, 부채농가회생의 경영회생지원 24억원, 농지시장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 9억원, 고령농업인의 은퇴촉진의 경영이양직불 5억원, 농지연금사업 3억원, 과원규모화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84ha를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 전 직원들은 지역농업인들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사업을 실시, 총사업비의 60%(30억원)이상을 상반기에 달성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부부 농업인에게 노후생활안정자금으로 매월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농지연금사업이 2013년 1월 1일부터 담보에 제공된 농지에 대해 토지 공시가격 등이 6억원 이하인 농지는 재산세를 면제하며,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6억원에 해당하는 재산세는 전액 공제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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