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충남 당진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에 각별한 의를 당부했다.문제의 작은소참진드기의 집중 활동기간은 5월에서 8월까지이며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분포해 있다. 증상으로는 진드기에 물린 뒤 보통 일주일이 지나 38도 이상 40도까지의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식욕저하, 피로감, 림프절 종창,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며 혈소판 감소가 진행되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하지만 진드기에 물려도 모두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며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자연 치유되므로 지나친 우려보다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으로는 밖에 나갔다 오면 목욕을 꼭 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시 반드시 긴 옷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또 논밭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며 기피제를 준비해 뿌리는 등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162)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보건소는 주의보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유충 서식지 중점관리대상 22개소에 대해 월2회 이상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전개하고 야간 다중이용 공원에 설치된 포충기 98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 가정의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의 권장,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에 따라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예방의약팀(641-3162)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폐렴구균 접종에 이어 5월 1일부터 만12세 이하 영유아와 소아를 대상으로 소아 폐렴구균 백신까지 접종과 비용지원을 확대한다.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접종비 또한 비싸다.그 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 4회 접종시 약 50~60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라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이번 무료시행을 통해 5월 1일부터 무료로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과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로 제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관내 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웃음치료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일 오전 11시 제천시보건소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국환 보건소장을 비롯해 세명대학교 고숙희 산학협력단단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샤인 제천 웃음치료 사업은 전국에서 제천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전국으로 퍼져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식 도입된 제천시의 웃음치료 사업은 우울증 및 자살예방 사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하면서도 호응을 얻어 왔다.시는 지난해 4월 23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 '선샤인 제천'을 선포한 첫 회 '웃음치료강좌'를 열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제천시문화회관 관객석을 가득 채워 열렸다.또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21일 실시한 2차 '웃음치료강좌'도 우울증 위험군 대상자들이 준비된 120여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는 등 만석 행진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6월 20일 제천시노인회관에서 실시한 노인 우울증 위험군 대상 3차 '웃음치료강좌'에도 당초 준비된 100석을 초과하는 12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보였다.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CCS 충북방송 고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기 개그맨 박성호씨와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인 이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선샤인 제천'을 마련해 웃음과 이야기 콘서트를 선물한다.이 자리에는 뮤지컬배우 이선영, 가수 송송이, 락 힙합 듀오 피어스가 우정 출연해 즐거움 더할 예정이다.이날 민간위탁 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웃음치료 사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웃음치료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일 오전 11시 제천시보건소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국환 보건소장을 비롯해 세명대학교 고숙희 산학협력단단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샤인 제천 웃음치료 사업은 전국에서 제천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전국으로 퍼져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식 도입된 제천시의 웃음치료 사업은 우울증 및 자살예방 사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하면서도 호응을 얻어 왔다.시는 지난해 4월 23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없는 '선샤인 제천'을 선포한 첫 회 '웃음치료강좌'를 열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제천시문화회관 관객석을 가득 채워 열렸다.또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21일 실시한 2차 '웃음치료강좌'도 우울증 위험군 대상자들이 준비된 120여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는 등 만석 행진이 이어졌으며 이어진 6월 20일 제천시노인회관에서 실시한 노인 우울증 위험군 대상 3차 '웃음치료강좌'에도 당초 준비된 100석을 초과하는 12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보였다.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CCS 충북방송 고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기 개그맨 박성호씨와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인 이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선샤인 제천'을 마련해 웃음과 이야기 콘서트를 선물한다.이 자리에는 뮤지컬배우 이선영, 가수 송송이, 락 힙합 듀오 피어스가 우정 출연해 즐거움 더할 예정이다.이날 민간위탁 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웃음치료 사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이 임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지역 출산율 향상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해 왔다.현재까지 18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구치료, 훈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 9명 중 33%에 해당하는 3명이 임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부인과 인공수정의 평균 성공률은 15∼20%, 체외수정인 시험관시술 성공률은 약30%, 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출산까지 되는 확률은 24%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다. 한방 치료의 특징은 임신이 목적이긴 하지만 몸 전체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상태로 끌어올려 임신을 시도하는 것으로 난임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와 공통, 호르몬제 부작용인 난소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한 증후군도 피할 수 있어 현재 치료중인 10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한방치료 참가자들은 6개월 간의 치료를 받으며 대다수 생리통증의 개선과 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고 답했으며 난임치료사업 전후로 실시한 신체, 혈액, 스트레스 검사를 비교해 2014년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객관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제 난임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공동책임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한방난임 치료의 경우 올해 대상자 18명을 선정해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한방난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사전 대상자 선정과 교육을 한의사 협회에서 주관하며 보건소에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윤섭 제천시 한의사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임신 준비 뿐 아니라 난임 치료와 관련해 한방진료에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며 "난임치료는 시술이나 치료 후 고통이나 후유증이 없어야 하며 산모의 건강이 출생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 난임치료 정책이 한·양방이 협력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제천, 한방건강도시 제천, 자연치유도시 제천시가 난임부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여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올 1학기 세명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금연장학생 선발을 위해 금연을 시도하는 대상자에게 각종 검사를 지원해주고 있다.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복지센터 금연클리닉센터에서 상반기 장학생으로 신청한 150명의 학생에 대해 CO측정,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0만원씩을 지원한다.시 보건소는 지난해 실시한 세명대학교 금연 장학금 대상자 모집결과 637명 지원자 중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498명이 등록을 했고 이중 141명이 3개월간 금연에 성공해 금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인식시켰으며 3개월 동안 흡연예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장학금 뿐만 아니라 건강이라는 선물을 덤으로 받게 해 주었다.제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는 2학기에도 3개월 동안 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등록자 금연교육 실시, 전화상담, 금연보조제지원, 약물요법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제천시민은 누구나 금연클리닉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금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641-3201~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올 1학기 세명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금연장학생 선발을 위해 금연을 시도하는 대상자에게 각종 검사를 지원해주고 있다.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복지센터 금연클리닉센터에서 상반기 장학생으로 신청한 150명의 학생에 대해 CO측정,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0만원씩을 지원한다.시 보건소는 지난해 실시한 세명대학교 금연 장학금 대상자 모집결과 637명 지원자 중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498명이 등록을 했고 이중 141명이 3개월간 금연에 성공해 금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인식시켰으며 3개월 동안 흡연예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장학금 뿐만 아니라 건강이라는 선물을 덤으로 받게 해 주었다.제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는 2학기에도 3개월 동안 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등록자 금연교육 실시, 전화상담, 금연보조제지원, 약물요법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제천시민은 누구나 금연클리닉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금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641-3201~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본격적인 봄철 황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이 식품을 오염시켜 위생상의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식품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황사에 대비 주의해야 할 식품군은 노점상 등 야외에 노출돼 제조 판매되는 식품, 밀봉 포장하지 않고 유통·판매되는 과일·채소류 및 건조수산물, 식품 조리과정 중 옷·손 등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 등이다.식품 보관 시 포장되지 않은 과일, 채소, 견과류는 플라스틱 봉투나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반찬 등 남은 음식물은 뚜껑을 덮고 메주, 건고추, 시래기, 무말랭이 등 자연건조 식품은 황사에 오염되지 않게 포장하거나 수거해 밀폐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또 식품 섭취 시에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보다 잘 배출 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지하수 섭취를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하고 필요에 따라 주방용 세제를 이용해 세척해야 한다.조리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냄비, 프라이팬, 국자와 숟가락은 사용 전 다시 한 번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외부공기가 주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은 후에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뚜껑이나 랩으로 포장해 보관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의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확대해 실시한다며 대상 어르신들의 조속한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을 위해 만65세 이상(1949년생)부터 만70세(1944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접종 중이며 오는 4월 2일까지 읍·면·동별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또 이 기간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사진이 나와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하며 동별로 분산 접종하므로 반드시 읍·면·동을 통해 접종일을 확인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오전 9시에서 오전 11시30분까지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폐렴예방접종사용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 한번 접종하면 된다"며 "접종 후 2~3일 무리한 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확대해 실시한다며 대상 어르신들의 조속한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을 위해 만65세 이상(1949년생)부터 만70세(1944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접종 중이며 오는 4월 2일까지 읍·면·동별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또 이 기간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사진이 나와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하며 동별로 분산 접종하므로 반드시 읍·면·동을 통해 접종일을 확인 후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오전 9시에서 오전 11시30분까지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폐렴예방접종사용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 한번 접종하면 된다"며 "접종 후 2~3일 무리한 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과 심신을 다스리며 스스로가 건강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건소의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등 질병 취약군 별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기 한의약 건강증진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3월 3일 중풍예방교실을 시작으로 매주 6회 총6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의약 관절염예방, 골다공증예방, 갱년기관리, 산전·산후,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기공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 몸의 심신을 단련하며 기혈의 순환을 통한 몸의 건강을 체크해 기운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같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의약공공보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이 건강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한방건강팀(641-3045)이나 한방건강증진실(641-31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뱃살쏙쏙 비만제로 프로그램 등 비만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비만으로 대사성질환 증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건강센터에서 '행복건강 지킴이반', '몸짱 마음짱반', '고도비만제로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프로그램은 원스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에 맞춰 건강매니저,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이 주3회씩 12주 계획으로 현재 운영 중에 있다.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체성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신체계측과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비만도에 맞춰 내 몸에 맞는 식단 작성, 건강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기존 프로그램 참여자 외에도 시민이면 누구나 주민건강센터를 방문해 체지방과 체력측정, 내 몸에 맞는 식단과 운동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도비만(BMI30 이상)자는 개인별 집중관리를 실시해 헬스실 이용과 더불어 수시로 상담과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고 있다.여기에 3월부터는 퇴근 후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비만(BMI25 이상)자로 주3회 12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며 모집은 선착순 30명이고 신체계측 관리와 영양지도와 더불어 전문 운동 강사를 투입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주민건강센터(641-3206~320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는 자연치유도시,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난임을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고 난임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모자보건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은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모자보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다.제천시보건소는 올해 총사업비 3억9천만원을 투입,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시 보건소가 중점 추진할 사업을 보면 △산모 신생아 도우미파견 △난임(한방포함)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선천성대사이상아 의료비와 특수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위탁추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지원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이다.특히 임신 20주 이상의 산모에게 지급하던 철분제는 임신 16주부터 지원 가능해짐에 따라 더욱 많은 임산부들의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체외수정 시술비는 기존 1회당 180만원씩 최대 4회까지 지원하던 것을 신선배아이식 3회 180만원씩, 동결배아이식 3회 60만원씩으로 지원 폭을 넓힌다.또 동결배아이식 미발생시 신선배아 이식 4회까지 혜택을 주며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하며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소득 제한 없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641-32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2014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틀니)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보건소 무료 틀니사업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틀니를 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던 어르신 564명에게 의치를 지원해 구강기능 회복을 통한 노년기 전신건강 증진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특히 제천시는 무료 의치(틀니)지원 사업을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2011년부터 2014년도까지 시비 4억원을 추가 투입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틀니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오고 있다. 올해는 2억3천200만원의 예산으로 102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신청 자격요건으로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1~3급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연령제한 없음), 의료급여법에 의한 수급권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에 의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에 한해 관할 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제천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뢰할 예정이다.무료 틀니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641-3258)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