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2014년 보건위생 사업추진 교육을 통해 새해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시작한다.7일 오후 4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2014년 보건위생 사업에 대한 교육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이번 교육은 보건위생사업 뿐만 아니라 보건소 직원과 공직자로서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 교육까지 포함해 추진한다. 참석 대상은 읍·면 주민에게 직접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뿐만 아니라 시내 전역의 보건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인원은 8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교육 내용은 2014년 보건위생사업 세부추진 방법과 지침 등 보건위생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친절교육, 청렴교육, 직장인 성희롱 예방교육을 함께 이뤄진다.특히 근래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직장인 성희롱 예방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다.제천시보건소는 이런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난해 3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시 보건소의 이 같은 직무교육은 매년 초 이뤄졌으나 이처럼 종합교육으로 실시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 4일간 귀성객과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비상상황실에서는 진료일정 안내와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 구급차 대기 등 환자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응급의료센터인 서울병원,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근무토록 했다.또한 관내 병·의원 33개소와 보건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근무일정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막는 한편 약국 30개소도 연휴기간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약국 출입문 등에 약국 운영 일정을 게시토록 했다.설날 당일 운영하는 약국은 원일약국 등 5개 약국이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병원 진료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 4일간 귀성객과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비상상황실에서는 진료일정 안내와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 구급차 대기 등 환자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응급의료센터인 서울병원,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근무토록 했다.또한 관내 병·의원 33개소와 보건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근무일정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막는 한편 약국 30개소도 연휴기간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약국 출입문 등에 약국 운영 일정을 게시토록 했다.설날 당일 운영하는 약국은 원일약국 등 5개 약국이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하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병원 진료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자와 고 위험군인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와 생활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관리는 '백세 튼튼 만성질환 예방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명지동 방초골 경로당, 용두동 원뜰 경로당, 의암동 청효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주일에 3회씩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건강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건강측정과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교육과 낙상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해당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고 후유장애가 큰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혈관수축으로 인한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요즘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자와 고 위험군인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와 생활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관리는 '백세 튼튼 만성질환 예방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명지동 방초골 경로당, 용두동 원뜰 경로당, 의암동 청효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주일에 3회씩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건강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건강측정과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교육과 낙상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해당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고 후유장애가 큰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혈관수축으로 인한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요즘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 보건소는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심뇌혈관 질환자와 고 위험군인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와 생활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건강관리는 '백세 튼튼 만성질환 예방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명지동 방초골 경로당, 용두동 원뜰 경로당, 의암동 청효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주일에 3회씩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건강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건강측정과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교육과 낙상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해당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고 후유장애가 큰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 혈관수축으로 인한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요즘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201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평가대회는 지난 12월 13일 청주에서 질병관리본부, 충청북도와 13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이 참석해 열렸으며 도지사 표창패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특히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인 충북대학교와의 연계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에 대해 미세단백뇨 검사와 안과합병증 검진 등의 사업을 전개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검진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지역 케이블 방송에 송출해 질병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의 관심도를 향상시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만성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합병증 검진 등을 위한 사업 등을 올해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보건소에서는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 △손 자주 씻기 △기침,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 가리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 피하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진료 받기 등을 당부했다.또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으며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641-3233)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농한기를 이용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8개 읍·면 11개 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첫 운영은 7일 시작된다.또 이번 농한기 3개월을 실시하고 난 후 같은 방법으로 오는 12월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조교실, 치매예방교실 등의 다양한 내용의 건강교실이 진행되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요가, 에어로빅,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교실, 노래교실 등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혈압, 당뇨, 고지혈증 측정 등)를 제공한다.여기에 건강상태수준을 파악한 맞춤형 운동지도와 보건교육을 병행해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의료비 지출 절감 효과와 적절한 운동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중 경로당을 선정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건강한 환경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의식 확산으로 농촌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건진료소 농한기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해당지역 보건진료소에 직접 신청하거나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행정팀(641-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주관하고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인득상)가 주최하는 정신장애우 작품전시회가 '마음이네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 동안 보건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마음이네 사랑방 전시회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1년 동안 주간재활프로그램 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다채로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되는 모든 공예품은 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서 종이접기, 비누공예, 우드아트, 도자기 등 상당수의 작품들과 기성품에 뒤지지 않는 상품성을 가진 작품들도 있으며 아울러 일부 작품은 판매도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감소시키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도모하고 작품 전시 및 판매로 정신장애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또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 봄 카페에서 상시 정신 장애우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다.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641-3164)나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646-3074, 3075)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WHO에서 제정한 '2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망제로, 차별제로, 감염제로를 뜻하는 'GETTING TO ZERO'란 슬로건으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의·약사단체, 병·의원, 위생단체, 보건소직원들이 참여해 가두행진 및 에이즈 예방·홍보를 실시한다.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2년 12월말까지 누적 감염인이 1만452명이고 2012년 한해 953명의 감염인이 새로 발견돼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를 보면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99.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남성이 92.0%로 여성보다 많고 20~40대가 전체의 73.7%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천시 보건소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자발적 검진률을 높이기 위한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이즈 무료익명검사 안내 및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보건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서울시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린 '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1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의 수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평가에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보건사업 분야의 우수기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보건사업 평가는 2012년도 실적 대상 정부합동평가 중 '보건위생과 건강증진분야'로 건강서비스와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국가건강검진사업, 암 및 구강건강관리사업,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사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제천시는 노인층과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도·농 복합형 시의 특성에 맞춰 도시권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건강증진센터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에 힘써왔다.이와 함께 농촌지역은 방문건강관리, 이동진료, 이동 물리치료 등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 해소에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 보건소 이국환 소장은 "다양한 보건사업의 추진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대한 도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3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만75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오는 25일부터 만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만70세 이상(1943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74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별로 나눠 분산접종을 한다. 일정 내 미 접종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2014년도에 접종 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에 앞서 "보건소 폐렴예방접종사용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평생 한번 접종하면 된다"며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폐렴구균접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의약팀(641-3233)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결핵고위험군인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결핵검진(객담검사)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이 우리 몸에 발병할 경우 결핵균에 가장 중요하게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대식세포는 당뇨로 인해 고혈당이 장시간 유지되면 AGE(최종당화 종산물)가 생성되면서 대식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따라서 당뇨환자의 경우 결핵환자와 접촉했을 때 전염 위험성이 더 높고 체내에 잠복해 있던 결핵균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상인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만약 2~3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이는 결핵의 주된 증상이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며 "결핵도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결핵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641-3248)로 문의하면 된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 김상곤 주무관이 지난 14일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치매·중풍 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예방과 치료관리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에서부터 치매치료관리비지원(약제비), 주간보호시설이용지원, 조호물품지원 등 부족한 예산은 시비를 더 확보하는 등 조금이라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경주해 왔다.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가 의심되는 분은 관내 신경과전문의나 정신과전문의에게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연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천시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과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이용지원도 실시하고 있다.치매치료관리비지원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약제비+진료비) 발생 시 월3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있다.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이용지원은 만50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치매환자에게 월 최대 20일 동안 주간보호시설이용비를 지원해 치매환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반인 대상 치매예방교육 및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식표 배부, 치매환자 물품지원·상담, 치매거점병원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해 방역당국과 과수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8곳의 과수원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 나온 8곳 농가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이 많은 산척면과 동량면 지역 과수원에서 발병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안림동과 연수동 등 다른 지역 과수원에서도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사과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충주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하루하루가 초조하다"며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약제 방제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고초균 등 미생물제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계속해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평균기온 15.6℃ 이상, 최고기온 18.3℃ 이상이 되는 5월 초 발생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상 상황은 평년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고 강수량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