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가 칠금금릉동 저소득 노인 2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량을 지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지사는 지난해 9월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가정 돕기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화장실 개량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가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겨울이 오기 전 신속하게 화장실을 개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개량을 지원해 준 한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 노조위원장 이연철)는 내년 1월10일 오전10시~10시20분까지 '동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충주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영광원전 3~6기 정지, 난방수요증가, 전기과소비풍토 등으로 이번 겨울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전력피크시간에 전력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범 국민적인 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이날 오전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가정에서는 가전기기, 사무실에서는 사무기기, 공장에서는 전기설비, 상가에서는 난방기기를 끄는 등 자율적으로 절전훈련을 실시하게 된다.한전충주지사 전력수요담당 김선영과장은 "충주시민들이 전력부족을 재난에 준하는 국가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전력수급안정을 위한 절전훈련에 적극 동참해 전력위기극복에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16일 탄금초에서 '찾아가는 동계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절전교육은 충주시 38개 초중학교 중 20번째로 올 겨울기간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사리 손에 의한 '국민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강사로나선 충주지사 김선영 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내용은 한전의 역할 - 전기배달 우체부, 불의 역사-제1불 자작나무와 촛불, 제2불 전기, 제3의 불 원자력 에너지, 제 4의 불 핵융합 발전,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온 시기 및 장소, 소중하고 고마운 전기 알기, 절전방법 - 4G운동(안쓰는 플러그 뽑GO 불필요한 조명 끄GO 溫 맵시 입GO 계단으로 걷GO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각국의 노력, 신재생에너지, 절전의식 불어 넣기 등이다.또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및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며 에너지 절약의식 전파로 범 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지난 29일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절약교육은 충주시내 38개 초등학교 중 13번째 교육으로 전열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동계 에너지절약과 가정에서 어른들의 빈 공간을 메워 고사리손으로 '국민발전소'를 건설하자는 캠페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이 하는 일 △불의 역사알기 △전기가 들어온 시기 △고맙고 소중한 전기 △올바른 전열기 사용과 절전방법 △퀴즈풀이 △지구온난화 방지활동 △신재생에너지 △절전의식 불어넣기△홍보용 UCC 및 전기안전 동영상을 통해 전기의 안전사용 및 아껴 쓰는 방법 등의 교육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12일오후7시 지사 2층 강당 및 3층 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업무처리 경험고객 84명을 초청, '가족, 꿈 제작소에서 뭉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구 어린이문화예술학교)'공연을 관람했다.이날 공연은 '일하는 여성'의 가장 현실적 고민인 '일과 육아'의 문제를 각자의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표출해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일하는 엄마를 위한 참여 연극 '엄마는 나보다 일을 더 좋아해', 자녀들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난 반짝반짝 빛나는 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놀이 연극 '꿈 제작소'로 구성돼 연국공연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일하는 엄마에 대한 가족구성원의 이해 제고△주위의 다양한 가족유형, 가족문제 및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토론을 통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여성 스스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 제고△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가족 구성의 지지로, 안정된 사회생활 기반 구축 △가족 구성원 간 이해 증진과 유대감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협조, 19일부터 충주시 수안보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3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한다.지난8월부터 실시한 '어린이 에너지 절약교육'은 현재 38개교 중 6개교를 마친 상태며 이번 교육부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가정에서의 전기절약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효과를 거두자'는 국민발전소 건설에 어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국민발전소 경찰' 노릇을 해 전 국민이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의 국민발전소 경찰로서 어린이의 역할 △한국전력 에너지절약 4G운동 전달- 안 쓰는 플러그 뽑GO, 불필요한 조명 끄GO, 溫 맵시 입GO, 계단으로 걷GO △퀴즈풀이 및 상품전달△정부의 국민발전소 추진이야기 △지구온난화 예방활동- CO2 감축을 위한 소방귀세를 부과하는 등 각국의 대응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거북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랑대첩이 있는 곳에 조류발전소가 건설되었다는 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한전 충주지사는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시키고 국민발전소 건설에 어린이 경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전기 사용과 관련,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 호응을 얻고있다.충주지사는 25일오전11시 연수동주민자치센터의 통장회의에 참석, 통장들에게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과 관련한 유익한 각종 정보를 알려줬다.연수동주민자치센터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이·통장 753명중 84명(9%)이나 차지하는 가장 큰 주민자치센터다.이번 전력사업홍보는 시내중심지역인 만큼 전통시장 및 전통상가의 일반용(갑) 저압의 도·소매업 또는 소매업 고객에 대한 전기요금의 5.9%할인, 전기요금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징수 3.7% 면제, 정전 기본요금 감액, 24시간 사용고객 150∼300% 초과요금 미부과, 계약전력 3KW주택용(순수주거용 제외)고객의 사용용도 변경에 따른 과다발생요금 환불, 고효율기기 지원금 지급, 전기 절감량에 따른 지원금 지급, 태양광발전지원금 지급, 복지할인 등 주민들의 가계에 보템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려줘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했다.한전충주지사는 사회의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 및 여론주도층에게 전기사용에 관해 지속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명주)와 한국전력공사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23일 오전 10시 충주시청10층 소회의실에서 이명주소장과 자원봉사자, 한전충주지사 최태일지사장과 관계자, 이종배충주시장과 충주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상호협력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에따라 두 기관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참여, 정보교류 및 서로의 발전을 위한 상호간 협력체제의 구축을 약속했으며, 이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4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앞서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최근 서민경제 침체로 수개월째 전기요금을 체납, 단전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대상자 발굴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국 최다로 이들에 전기요금 긴급지원을 해 웃음을 찾게 한 한전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전력 충주지사 김선영(55·사진)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김 과장은 지난 1981년 한전에 입사, 32년째 근무하고 있다.김과장은 2010년부터 4년째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 및 복지할인 수혜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과장은 2010년도에 전기요금이 3개월 체납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자에 대하여 전국최초로 대상자 발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이들에 대한 전기요금긴급지원을 전국 최다로 지원해 주었다. 또 2011년에는 전국최초로 행정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전기요금복지할인 대상자를 합동발굴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1천541명, 차상위장애인 292명, 차상위자활지원대상자 82명, 차상위의료복지지원대상자 356명 등 총 2천271명에게 수혜를 받도록 했다.특히 2010년부터 충주시 25개읍면동 주민자체센터를 순회하며 1천700여명의 여론주도층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전기사용과 관련해 저소득층 복지할인, 전기요금지원금 지급제도, 위기가정 긴급지원제도, 고효율지원금 지급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또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에 청주시청과 협의, 음습한 곳의 가로등 고효율조명등 교체, 공원내 주민휴식편의를 위해 파고라내 평상설치, 교통위험지역 가상방지턱 설치와 신호등설치, 반사경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설치,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추진 등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칭송이 잦다. 김과장은 최근 건배사 모음집인 '건강과 행복과 대박을 위하여'라는 책을 출간, 지역 도서관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지혜와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독창적인 '스트레칭'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급하는 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직장동료 안종기(57)씨는 "자신의 일에 열성을 다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요즘 보기 드문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과장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 몸담으면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라고 국민에게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오는4월 30일까지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행사 기간 동안 종이 청구서에서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와 아이패드2,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무료로 연간 인터넷 영어학습권을 이용하거나 또는 전기요금에서 매월 200원이 할인되는 혜택을 받을 수있다.행사 참여방법은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응모되며,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나 가까운 지사·지점에서 신청하면 되고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전기요금 모바일 청구·납부 서비스는 휴대폰 메시지로 상세한 요금청구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상에서 직접 계좌이체를 하거나 QR코드를 전송받아 전기요금도 납부할 수 있다.현재 모바일 계좌이체는 우리, 신한,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편의점 납부는 전국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매장에서 가능하다.또한,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우편 청구서 제작에 소요되는 종이를 절약할 수 있는 동시에 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전기요금 청구서를 만드는데 A4용지 1장이 든다고 가정할 때, 종이청구서(2011년1억 8천만매 발송)를 모두 모바일로 전환했을 경우 연간 30년된 나무 1만8천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주민들에게 전기절약 방법 등 올바른 전기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한전 충주지사는 12일 오전10시50분 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장단회의에 참석,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기초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에 대해 상세한 홍보를 했고, 전기 절약은 제2의 전력생산 및 전기요금 덜 내는 길이라는 인식을 홍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기 미사용 플러그만 뽑아 놓아도 전기흡혈귀라는 대기전력을 10%이상 절약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연간 5천억원의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과 이는 원자력발전소 1기 건설비용 2조3천억원의 21.74%, 100MW LNG발전소 1기 건설비용 2천300억원을 감안할 때 2기 이상의 건설비용이 절감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이에따라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전제품 고효율 제품사용하기, 아파트 4층 이하 걷기, 전기 먹는 하마 전열기 등 저효율설비 퇴출하기 등 개념 있는 전기사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요금체계로 잘못 납부한 전기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 전기요금지원제도, 전력수요프로그램 참여고객 지원금지급제도, 고효율기기 지원금 지급제도, 선하지보상금 지급제도, 신재생 에너지설치 지원금지급제도, 전기절약 지원금지급제도, 주민통행불편 전주이설, 정전피해방지장치 설치대상 등을 상세하게 설명, 주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한전충주지사는 충주시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회의에 참석, 이같은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일현재 21개 지역에서 홍보를 했다.한편, 한전충주지사는 전기사용과 관련, 수혜사항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전기절약은 제2의전기 생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전기를 시민들이 '바로알고 바로 쓰게'하기위해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벌이고 있다.한전 충주지점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충주시내 25개 행정기관 중 19개 행정기관을 방문,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오는24일오후6시30분 교현동 주민자체센터에서 열리는 야간통장회의에 참석, 통장 31명, 여론주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이 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홍보담당 김선영과장은 "특히 추위에 서러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긴급지원제도, 난방유 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전기요금경감제도와 전기요금 덜 내는 방법,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타소포인트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충주지점은 이번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전기요금 체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수혜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이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이 10일오전11시 산척면 이장회의에 참석, 전기요금 등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은 현재까지 1읍 8면8동사무소 660여명의 여론주도층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홍보, 인기를 끌고있다 홍보담당 김선영과장은 "전기사용과 관련해 복지할인 등 요금경감제도,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맞춤형전기요금제도, 전기요금 지원제도,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참여고객 지원금 지급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을과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도, 선하지보상, 당사부담 지장전주이설, 정전민감고객 정전방지장치설치, 올바른 농사용 전기사용, 내 마을 전선은 이상 없다, 생활정보 등을 상세히 설명해 '돈되는 정보'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지난주 용산동 사무소에 이어 26일 충주시 충인동사무소를 방문,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실시했다.'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은 지난 7월부터 전기사용과 관련한 고객수혜사항에 대해 충주시의 협조아래 1읍12면12동 753명의 이·통장과 여론도층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전력수요관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하는 활동이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과장은 "알아두면 편리한 전기요금제도,전기요금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요금경감제도,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참여 지원금 지급제도, 정전민감고객 정전방지 설치 안내,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선하지 보상 등 유익한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전력 충주지점은 전기사용과 관련,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기사용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