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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주지점,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실시

24일오후6시30분 교현동주민자치센터서 '전기요금경감제도' 등 설명

  • 웹출고시간2012.02.20 14:3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전기를 시민들이 '바로알고 바로 쓰게'하기위해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전 충주지점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충주시내 25개 행정기관 중 19개 행정기관을 방문,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오는24일오후6시30분 교현동 주민자체센터에서 열리는 야간통장회의에 참석, 통장 31명, 여론주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이 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담당 김선영과장은 "특히 추위에 서러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긴급지원제도, 난방유 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전기요금경감제도와 전기요금 덜 내는 방법,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타소포인트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충주지점은 이번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전기요금 체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수혜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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