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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주지점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 실시

충주시내 이·통장 등 1천여명에 전기요금제도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11.12.27 14:4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지난주 용산동 사무소에 이어 26일 충주시 충인동사무소를 방문,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은 지난 7월부터 전기사용과 관련한 고객수혜사항에 대해 충주시의 협조아래 1읍12면12동 753명의 이·통장과 여론도층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전력수요관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하는 활동이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과장은 "알아두면 편리한 전기요금제도,전기요금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요금경감제도,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참여 지원금 지급제도, 정전민감고객 정전방지 설치 안내,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선하지 보상 등 유익한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전력 충주지점은 전기사용과 관련,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사용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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