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폭력·가정폭력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30일 금왕읍 무극시장 일대에서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성범죄OUT'이라는 주제로 폭력추방 연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정폭력, 성폭력과 더불어 최근 여성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온 오프라인 불법 촬영 및 유포·확산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담소에 따르면 2017년 현재까지 전체상담건수는 1천874건으로 이중 가정폭력상담(부부갈등·가족문제·자녀 문제·다문화가정 상담 등)은 1천30건으로 전체 상담의 5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 관련 상담 (성폭력·성추행·성희롱·성문제 등)은 153건으로 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유형으로는 심리상담지원 523건, 수사법적지원연계 121건, 의료기관 동행 및 의료비 지원 10건, 시설입소연계 및 타 관련기관 연계 267건 등으로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성폭력, 가정폭력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불법촬영 및 유포. 확산)는 사회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범죄 행위이며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 활동 및 추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축을 위해서는 상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음성품바축제장 일대에서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함께 만들기'라는 주제로 폭력추방 연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음성경찰서,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충북여성긴급전화1366, 충청해바라기센터, 음성군청,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한 청주 · 충주. 음성군 지역의 아동 · 여성 유관기관 및 단체 10여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매매 예방 활동과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상담소 안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 가까이 상담소가 있음을 적극 알렸다. 특히 폭력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이 오히려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지역 사회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이 중요함을 캠페인 전개 과정 중에 당부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아동 · 여성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가장 필요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가면서 피해자 상담 및 폭력예방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가 '2017년도 자아성장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대인관계의 원활한 의사소통기술을 습득하여 가족 및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상황에 더욱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교육과정은 △의사소통 능력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위한 분노와 스트레스 관리 △미술치료 △에니어그램(성격유형) 검사 및 해석 △심리극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군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17일까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교육팀 (872-1360)으로 전화 혹은 팩스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변나영 소장은 "대인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상담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을 향상하고 더욱 긍정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음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음성군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하고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상담소에서는 지도 제작에 앞서 성폭력예방교육과 아동안전지도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지도 제작에는 각 학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해 해당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파악했다. 아동 및 주변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현장조사와 지도제작 발표도 진행했다. 또한 사업 이후 위험 요소에 대해 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지역 사회 아동 및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안전지도는 리플렛으로 제작해 참여 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함으로써 아동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학교 주변 요소들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변나영 소장은 "아동과 여성들이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시 논의된 위험한 곳의 개선 요인 등을 실제 반영해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감소시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마련함이 본 사업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고 음성군을 비롯한 음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해 2천423건으로 집계된 상담통계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중 가정폭력상담이 1천514건으로 전체 상담의 62%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고 성(性)문제 상담이 449건, 아동청소년상담이 243건, 다문화가정 상담이 24건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적지원 670건, 수사법적연계지원 132건, 보호시설 및 타기관 연계 81건, 의료지원 13건 등이다. 피해자 성별통계 현황을 보면 전체 2천423건의 상담 중 여성이 1천760건으로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더 많은 폭력 피해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이다. 변나영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도 대부분 가정폭력의 또 다른 형태로서 가정폭력에 대한 무관심이나 잘못된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정과 사회의 안전은 결코 담보될 수 없을 것"이라며 "가정폭력 발생 초기에 피해자들이나 그 주변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과 역할이 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자아성장교육프로그램인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분노와 스트레스 관리, 미술치료, 에니어그램(성격유형) 검사와 해석, 의사소통 능력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심리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대상은 음성군 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두 10회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면하면 오는 접수마감일인 21일까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교육팀 (872-1360)으로 전화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부와 자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해결 방법을 습득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돕고 더 나아가 자신의 성찰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상담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을 돕는 것 또한 상담소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좀 더 유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피해자들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사진) 소장이 30일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변나영 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고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문 상담 위원으로 위촉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상담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동안의 검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변 소장은 현재 충북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장과 음성군아동여성지역연대부위원장 등을 맡아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등을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변소장은 " 우리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가정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피해자들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8일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올해 진행한 사업 현황 및 활동사항을 소개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보를 공유해 사례 논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10월 현재 1천914건의 상담이 접수됐으며 그 중 가정문제(가정폭력·부부갈등·자녀문제·이혼 등)상담이 1천2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 성희롱, 성 고민 등의 성관련 상담도 352건으로 집계됐다. 변나영 소장은 "우리 사회의 각종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한 기관의 노력과 지원 뿐 아니라 각 전문기관의 협력과 관심은 물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종사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외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음성군청 주민생활복지과 희망복지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왕태성병원,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음성지소) 등 관내 19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근절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음성지역에서 폭력예방교육을 받기 원하는 경우에는 교육지원기관에 신청하면 별도의 교육비 없이 여성가족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해 음성군내 20인 이상 개인, 기관, 단체, 소모임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근절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음성지역에서 폭력예방교육을 받기 원하는 경우에는 교육지원기관에 신청하면 별도의 교육비 없이 여성가족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해 음성군내 20인 이상 개인, 기관, 단체, 소모임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7일 상담소 교육장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포함), 성폭력, 학교폭력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18개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경찰서,음성군청 희망서비스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노인종합복지회관,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군보건소,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기관의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토의했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도 열어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변나영 소장은 "우리 사회 각종 폭력 예방을 위해 상담소나 각 기관들이 열악한 근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외부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현실적인 지원 노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2013년 여성가족부 ·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와 공동 협력사업인 "일반인 및 공공기관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사업을 실시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지난해의 경우 전체 상담건수 2천449건 중 가정폭력상담이 789건, 아동·청소년관련상담이 350건, 성폭력(성문제)상담이 169건, 기타 상담 순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가정폭력상담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26일 '대한노인회 음성지회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약 3개월간에 걸쳐 '남신초 학부모 ',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금왕청소년문화의집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 ', '음성군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약 300 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0월 7일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음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대상 가정폭력예방교육의 경우 가정폭력의 한 유형인 노인학대에 대한 개념, 유형 및 예방법과 구제절차 등을 자세히 강의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가정폭력은 이제 더 이상 한 가정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서 엄연한 범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 개입과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 면서 "가정은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가정폭력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연일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과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절감해 세계여성 성폭력 추방기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아 지난 30일 성폭력 예방 및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실제로 2012년 11월 말 기준으로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 접수된 2천95건의 상담 중, 가정문제(가정폭력·부부갈등·자녀문제·이혼 등) 상담이 8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문제(성폭력·성희롱·성 고민 등)상담도 150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과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캠페인은 지난주 금왕읍·생극면에 이어 음성읍과 대소면, 맹동면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전문 상담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각 지역의 관공서와 지구대(파출소) 및 보건지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폭력 피해자 발생 시 상담소와의 신속한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변나영 소장은 "올해는 성폭력 관련 법·제도 개선안 마련과 가해자 처벌 정책, 친고죄 폐지를 위한 논의 등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으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폭력은 더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돼서는 안 된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권리, 안전 보장을 위한 예방차원 홍보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해마다 9개 읍면을 순회하며 폭력 추방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5일에는 대소면, 맹동면, 금왕읍 3개 지역에서 상담소 홍보 및 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각 지역의 관공서와 지구대(파출소) 및 보건지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폭력 피해자 발생 시 상담소와의 신속한 연계를 당부했다.상담소에 따르면 작년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2천379건으로 그 중 가정폭력(가정문제) 1천201건, 성폭력(성문제) 156건, 아동·청소년 상담 405건, 다문화 가정 상담 60건, 기타 순으로 집계되어 매년 다양한 유형의 상담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변나영 소장은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폭력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특히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이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서 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하며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범죄예방 및 폭력 피해자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가면서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기술, 에니어그램(성격유형) 검사 및 해석, 미술치료, 분노조절 등의 교육을 26일부터 시작해서 6월 28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변나영 소장은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며,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노력 없이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담소의 역할이라고 생각돼 지역 주민들과 늘 가까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상담과 다문화 가정 상담 등 다양한 문제의 상담을 진행하며 통합 상담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상담 이외에도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이다. 충북 지역의 동서트레일 노선 거리는 총 369.9㎞(당초 230.9㎞, 추가 편입 139㎞)이다. 전국 대비 37%(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복선 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충북도 요구로 복선(안) 계획이 세워졌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는 만큼 산림청은 이를 보완하면 향후 편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정에서 4개 시·군(괴산·충주·제천·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도는 지난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을 산림청에 요청했고, 이달 초 산림청이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복선 구간 139㎞가 동서트레일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괴산서 관할 한 지구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들고 자해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 운전을 하다 압수당한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거절당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이며 "왜 내 오토바이 안 주냐. 너네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흉기를 자신의 몸에 갖다 대며 저항했다. A씨를 제압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테이저건을 꺼내 들자 당황한 A씨는 흉기를 떨어뜨렸고, 경찰은 즉각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상태였던 A씨는 지난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 앱의 '온시장'과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시장 등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 지역의 소상공인 상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온시장 모든 회원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의 사용자에게 7천 원 할인쿠폰(재구매 쿠폰)을 다시 발행한다. 청주 페이 플러스 샵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초 정식 오픈한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주문 상품을 다음 날 이후 받는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4개 시장이 등록돼 있다. 5월 중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청주페이 플러스샵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현재 258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오픈 초기 특정 상품을 100원 초특가에 살 수 있는 100원 딜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