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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3 12:43:11
  • 최종수정2015.07.03 12:43:11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근절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지역에서 폭력예방교육을 받기 원하는 경우에는 교육지원기관에 신청하면 별도의 교육비 없이 여성가족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해 음성군내 20인 이상 개인, 기관, 단체, 소모임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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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