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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가정폭력상담소 자아성장 성인교육 실시

이달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 진행

  • 웹출고시간2012.04.24 13:4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기술, 에니어그램(성격유형) 검사 및 해석, 미술치료, 분노조절 등의 교육을 26일부터 시작해서 6월 28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변나영 소장은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며,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노력 없이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담소의 역할이라고 생각돼 지역 주민들과 늘 가까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상담과 다문화 가정 상담 등 다양한 문제의 상담을 진행하며 통합 상담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상담 이외에도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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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