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음성군청에서 체납 압류재산 일괄공매·국유재산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일괄 공매 △음성군의 국유재산 이용 △서민층 민생안정을 위한 국민행복기금·서민금융지원업무 △양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호 홍보 △사회공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음성군은 도내 군단위 자치단체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공매의뢰한 결과, 연평균 약 3억원 이상의 체납액을 거두어 들이고 있다. 음성읍 신천리 일대 국유지 14만5천530㎡를 매입, 신천보부산업단지를 조성해 10여개 업체 입주, 농산물 15만㎡ 계약재배, 85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또 청소년수련원(생극면 차곡리 소재)·금왕생활체육공원(금왕읍 금석리 소재) 등으로 1만7천511㎡를 대부·매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유지를 활용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십분살린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는 공동의 발전 방안을 도모해 나가자"고 전했다.류재명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정부와 금융공기업 간 포괄적 업무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음성군의 경제활성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류재명 본부장과 체납압류재산 일괄공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일괄 공매 △음성군의 국유재산 이용 △서민층 민생안정을 위한 국민행복기금ㆍ서민금융지원업무 △양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호 홍보 △사회공헌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공매를 의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약 3억원 이상의 체납액을 거둬 들이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십분 살린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는 공동의 발전 방안을 도모 해 나가자"고 전했다. 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정부와 금융공기업 간 포괄적 업무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음성군의 경제활성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향후 도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캠코 충북지역본부·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국)는 17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와 '4대 사회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공매처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캠코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4대보험료 체납의 공매활성화를 통해 위해 적극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양기관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캠코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를 통해 △신속한 공매진행을 위한 상호 협조 △공매 전문지식과 4대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상호 교육 △각 기관의 업무 홍보 지원 등 4대 사회보험 체납자의 공매처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류재명 충북지역본부장은 "캠코 충북·대전충남 지역본부는 그동안 충청권의 조세 체납의 공매처분 공매를 통해 국가 및 지방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며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11년 1월 4대 보험 징수통합으로 충청권 징수를 총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4대 사회보험료 체납의 공매처분 활성화를 통해 국가가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류 본부장은 "4대 사회보험료에 대한 납부 의식이 세금에 비해 약한 성향이 있는데 적기의 강제 징수 절차의 착수로 4대 사회보험료에 대한 납부 의식을 제고 시키는데 압류재산 공매전문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재명)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사용되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726-3번지 국가소유 건물 (대지 881㎡ 건물 292.86㎡)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입찰을 실시한다.이 국유재산은 1992년 신축된 지상 2층 건물 1동 및 부속건물 1동으로 승용차 10대 이상 주차 가능하고 음성군에서 중심상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인근에 음성등기소, 음성군청 등 관공서 및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공사에서 직접 관리해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명도절차가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매각입찰 공고일은 지난달 22일이며 첫 입찰기일은 1일부터 2일까지다. 개찰일은 오는 3일이다.최초 입찰가격은 3억5천800만원으로 3회차부터는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10%씩 체감해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50%를 최저한도로 입찰을 진행한다.입찰에 참가하려면 공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회원 가입해 범용공인인증서로 입찰에 참가한 후 입찰보증금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캠코 충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으로 캠코 전국 점포 중 1위를 달성했다.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부점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재부에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국민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분석·환류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캠코 충북지역본부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 5개 세무서의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코가 공매업무를 체계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는지, 업무처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지, 국가재정충당에 제대로 기여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이다.캠코 충북지역본부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만점으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홍영만 사장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열린경영·창조경영·미래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데서 찾을 수 있다.캠코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충북도 지방세 연찬회 참석, 세무공무원 대상 간담회 개최로 세무공무원들의 건의·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혁신 노력을 실시해 왔다.또 외부 강사를 초빙해 CS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한 것도 고객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은 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고객만족도 우수 부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류재명 충북지역본부장은 "일부 포상금은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부 금액은 적정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환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 4% 실현 견인기관으로서 고객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류재명)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사용됐던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288-8번지 국가소유 건물(대지 446㎡ 건물 294.83㎡)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입찰을 실시한다.이번 물건은 1984년 신축된 지상 3층 건물 1동 및 부속건물 1동으로 승용차 5대 이상 주차 가능하고 괴산군에서 중심 상권지역에 위치하고 있다.인근에는 교육지원청, 괴산군 법원, 괴산종합운동장 등 관공서 및 주거·상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공사에서 직접 관리해 권리관계가 명확하고 명도절차가 불필요한 것이 특징이다.매각입찰 공고일은 지난 19일이고, 첫 입찰기일은 26일부터 27일까지다.개찰일은 28일로 최초 입찰가격은 2억4천900만원으로 3회차부터는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10%씩 체감해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50%를 최저한도로 해 입찰을 진행한다.입찰에 참가하려면 공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회원 가입해 범용공인인증서로 입찰에 참가한 후 입찰보증금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3천200억원에 이르는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한 위탁개발과 매각을 통해 최근 3년 평균 국유재산 관리 수입의 150%인 326억원의 수입을 실현할 계획이다.18일 캠코에 따르면 올해 부존부적합 재산의 매각과 '무단점유 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한 변상금 부과, 대부계약 체결을 통한 국유재산 관리 수입을 높여갈 계획이다.캠코 관계자는 "매각·대부 물건이 늘어나면 대상 물건 주변 부동산도 경제적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부동산 취득 및 이용에 따라 새로운 세원이 창출되는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된다"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캠코는 지방 재정 건전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충북도 및 관내 세무서와 협력해 체납 압류재산 공매를 활성화 해 재정 확충기여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조직개편을 통해 압류재산 매각담당 인원을 늘리고, 충북도와 시군청과 공동으로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연찬회·간담회도 개최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도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 일환으로 부동산·신용관리 교육,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캠코 충북지역본부는 현 정부의 핵심사업인 서민금융지원과 관련, 2013년부터 지난 해 말까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약 1만3천여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채무조정 부활을 위해 납부해야 하는 미납금액을 감경하고, 소액대출을 장기 연체한 이들에게는 원금 및 연체이자 등을 신규대부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연체자의 재기를 적극 지원하고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과 체납 압류재산 매각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캠코 충북지역본부 류재명 본부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충북지역본부는 1838만6296㎡ 규모의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보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말했다.류 본부장은 "국유재산을 매각하면 대상 물건 주변 부동산의 경제적 활용가치가 높아진다"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조직개편을 통해 체납 압류재산 매각담당 인원을 늘리겠다"며 "체납 압류재산 공매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특히 "국민행복기금인 소액 대출 이용자 중 장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원금과 연체이자를 신규 대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부동산·신용관리 교육과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장규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사옥 준공·이전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사옥 준공·이전식에는 홍영만 캠코 사장, 정우택 국회정무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 충북본부 새 사옥은 청주시 강서로 100(강서동 485)에 대지면적 2천14.2㎡, 건축면적 714.56㎡, 연면적 2천970.68㎡ 규모로 지어졌다.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갖춰 경제성과 업무의 편의성 등이 확보된 에너지절약형 건물이다. 1층에는 203.23㎡ 규모로 '시니어 북카페'를 설치해 이날 사옥 준공·이전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시니어 북카페는 지역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코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청주시가 운영하게 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충북지역본부 사옥 이전에 따라 충북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더 친밀하게 소통하고 일자리 창출과 나눔, 협력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가 구사옥을 공개 매각한다. 지난달 30일 강서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구사옥을 오는 21~22일 1회차 입찰을 시작으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구사옥 주소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303(사직동 235-14), 규모는 토지 462.5㎡, 건물 1천446.3㎡이다. 감정가(산술평균)는 15억4천만원으로 1차 공매가 진행되고 1회차와 2회차는 감정가격으로 3회차부터는 매 회차별 감정가격의 10%씩 체감해 50%까지 진행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30일 새로운 사옥(사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캠코 신사옥은 청주시 강서동 신흥택지개발지구(강서로 100)로 인근에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사직동에 있던 전 사옥보다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잇다. 신사옥 1층 일부 공간은 지역주민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공간(시니어북카페 예정)으로 청주시에 무상제공된다. 박창진 충북본부장은 "사옥 이전을 통해 국민행복기금, 온비드 공매와 국유재산 고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북광역자활센터가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중채무로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의 경제적 회생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공헌과 자활사업 공동 협력 등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1년부터 도내 12개 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 자활참여자에 대해 '도배 지원'과 '사랑愛 김장 나눔'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는 11일 충북도를 방문해 지난달 말로 마감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개별신청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이시종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코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전체 신청자 7천100여 명 중 기준에 맞는 6천400여 명에 대한 지원을 확정했다. 이는 국민행복기금 출범 당시 향후 5년 동안 도내에서 총 1만여 명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우수한 실적이다. 박창진 캠코 충북본부장은 "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청 민원실 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도내 12개 지자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행복기금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준 충북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캠코는 이달 이후에도 국민행복기금이 금융회사와 공적자산관리회사로부터 일괄 인수한 연체채권에 대한 채무조정을 계속 시행한다. 또한 외환위기(1997~2001년) 당시 도산한 중소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채무를 지고 있는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신청도 접수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금융지원 제도와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처분정보 활용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제2기 대학생 희망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상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운영 우수자, 사진·동영상 편집 가능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다만, 오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는 제외한다. 캠코는 이번 2기 서포터즈 모집에서 지역인재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발범위를 각 지역본부까지 확대했다. 전국적으로 26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2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임명된 날부터 1년 간(11월 말~2014년 10월 말) 캠코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대국민 지원사업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며 홍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실무회의 참여와 봉사활동 등 대내·외 행사에 참여할 기회는 물론, 소정의 월 활동비와 함께 활동실적에 따른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6일까지며, 신청서는 캠코 및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 1년차 사업으로 추진한 이음 빛거리 조성 및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주 원도심을 깨끗하고 매력적인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관아공원~식산은행~ 서동 한양프라자로 이어지는 약 5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 노후 가로등 교체 신설과 원도심 상권 내 노후화된 가로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했다. 관아공원 담장을 따라 수목조명, 돌모양의 투광조명, 지중라인 조명을 포함해 조선식산은행, 평화의 소녀상 주변 고보조명 등을 입혀 관아 담빛길을 조성했다. 특히 성서중심거리에 원도심상권 통합브랜드 '오색오감 누리길'을 활용해 제작한 LED 보안등을 15개 교체 및 신설, 관아담빛길에서 성서중심시장까지 자연스럽게 하나의 빛거리로 연결했다. 또 시는 이음거리 환경개선사업으로 상권 전역에 노후화된 가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원도심상권 통합브랜드 '오색오감누리길'과 대표 캐릭터 '충심이'를 활용, 상권 내 주차장 요금 부스 10개소의 디자인을 통일되게 교체했다.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