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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6:06:32
  • 최종수정2015.06.17 16:06:32

류재명(왼쪽) 캠코 충북본부장, 강희권(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이종국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이 4대 사회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공매처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캠코 충북지역본부·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국)는 17일 대전광역시 동구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와 '4대 사회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공매처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4대보험료 체납의 공매활성화를 통해 위해 적극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 양기관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캠코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를 통해 △신속한 공매진행을 위한 상호 협조 △공매 전문지식과 4대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상호 교육 △각 기관의 업무 홍보 지원 등 4대 사회보험 체납자의 공매처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재명 충북지역본부장은 "캠코 충북·대전충남 지역본부는 그동안 충청권의 조세 체납의 공매처분 공매를 통해 국가 및 지방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며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토대로 2011년 1월 4대 보험 징수통합으로 충청권 징수를 총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4대 사회보험료 체납의 공매처분 활성화를 통해 국가가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류 본부장은 "4대 사회보험료에 대한 납부 의식이 세금에 비해 약한 성향이 있는데 적기의 강제 징수 절차의 착수로 4대 사회보험료에 대한 납부 의식을 제고 시키는데 압류재산 공매전문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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