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쉐보레자동차 생산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운전자가 평소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준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오일류 보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낮 12시~오후 1시 제외)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해 준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도 보충해 준다.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쉐보레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해 준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도 보충해 준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점검결과 경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7일 오전 10시~오후 3시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 등이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의 소모품과 워셔액, 오일류도 교체·보충해 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 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46조에 의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에 처해진다. 지난해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은 자동차 무보험 운행 710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125건에 대한 범칙금 5천100만 원을 부과 징수했다. 남붕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무보험 운행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없어 큰 피해를 겪는 만큼 적극적인 수사와 더불어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교통사고가 났을 때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 무더기 적발됐다. 24일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올해 들어 무보험운행사건 총 750건을 적발해 587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107건에 대한 1회 위반자는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매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무보험차량 운행 자료를 통보받아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한 사건수사를 벌이고 있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잠깐 동안이더라도 보험가입을 소홀히 하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단 한번의 무보험운행만으로도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 2만장을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도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의무보험 미가입자 차량으로 형사처분을 받는 시민이 늘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업소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해준다.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상태를 진단하고 운전자가 평소 주행 중 발견한 이상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일상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를 보충도 함께 이뤄진다. 단,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사업소는 점검결과 경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안전관리 요령과 연비개선 관련 부품을 안내하는 등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교통사고를 빙자한 속칭 '나이롱환자' 적발하기 위해 병의원 입원실태 불시 점검한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꾀병환자(교통사고 부재환자)' 입원실태를 손해보험협회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입원환자는 외출이나 외박할 경우 의료기관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고 해당의료기관은 이를 법정 서식에 기록·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명단을 확인해서 입원 환자의 부재 여부를 파악하고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 기록 관리 등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법정서식을 사용하지 않고 소홀히 작성한 경우 사안에 따라 계도 조치하고 환자기록 미작성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단순 교통사고 환자의 불필요한 장기 입원으로 부당한 보험금 청구시 보험료 상승 등 다수의 선량한 보험가입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 며 "사회적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의 관계법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선다. 무상점검은 해마다 국내자동차 3사의 협조를 얻어 제공하는 방문고객서비스로, 이날에는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상태 진단 △노후 와이퍼와 전구 등 일상 소모품 교체 △워셔액과 오일류 보충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날씨와 눈·비에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와이퍼를 집중 점검해 교체하고 황사 대비 에어클리너와 에어컨필터 상태를 점검한다. 봄철 자동차 관리요령과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운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창구 증설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새단장을 마쳤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통합시 출범 후 연간 30만 여건의 방문민원을 처리하는 등 업무가 늘었지만 기존 청사를 그대로 사용해 민원인 불편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청사 증축 공사를 추진했다. 사업소는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13억5천500만원을 들여 392.74㎡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석영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협소하던 민원실과 행정공간을 확충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근무환경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겨울철 시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번 점검은 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하며 방문 고객의 차량 중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무상점검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상태를 진단하고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일상 소모품 교체·워셔액, 오일류를 보충하는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부동액 비중, 배터리 상태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우천 시 취소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1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자동차 무상점검해준다. 이 서비스는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방문 고객의 차량 중 쉐보레(옛 GM대우)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무상점검은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운전자가 평소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를 보충하는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정비가 요구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안전관리 요령과 운전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단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 단속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수차례 공문발송과 징수독려에도 납부의지가 없거나, 납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를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난달 기준 차량등록사업소의 과태료 체납액은 12만6천593건에 283억원으로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등에 따른 100만 원 이상 과태료 체납자는 9천71명에 체납액은 약 206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450명을 압류예고 이후 미납부자 75명(체납액 1억3천400만원)에 대해 9월부터 부동산 압류에 들어갔다. 부동산 압류는 분기마다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압류예고 후 시행되며 압류 후에는 과태료 완납 시까지 소유권 이전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완납하기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히 이행한 경우 체납처분을 보류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등록 민원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증축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증축 공사는 통합시 출범 이후 민원인과 업무량이 대폭 증가했으나 기존 청사를 그대로 사용해 민원인 불편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청사 증축 공사를 하게 됐다. 이에 청주시는 13억5천만 원을 투입해 20일 착공에 들어가 기존 청사와 연결해 지상 2층, 연면적 330.7㎡ 규모로 11월 말까지 증축하게 된다. 증축된 청사는 1층 민원실, 2층 문서고를 확장하게 되고 번호판 배부처와 부착장 이전, 장애인 경사로 등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직원주차장을 인근 우시장으로 이동해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을 민원인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원을 배치하고 주말 집중공사를 추진해 평일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에서도 시민들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