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가 후원하는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는 29일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마을(팜스테이 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열었다.'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촌체험'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공예, 사과효소 만들기, 물놀이 등을 함께 했다.고향주부모임 회원 50명은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1:1로 멘토로 참여,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7일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 공장에서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가뭄과 메르스, 농축산물 손실 증가 등 3중고 어려움을 겪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렸다. 충북농협과 도내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임·직원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농촌일손돕기 △다함께 농촌가는 날 참여 △우리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운동 등 충북경제살리기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또 10월까지 복숭아·포도·옥수수 등 농산물 출하 시기를 맞아 수도권에서 농축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TV 홈쇼핑, 기업·지자체와의 상생마케팅 추진 등 농산물 판매 확대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충북농협 경제포럼에는 농협지역본부와 농협흙사랑, 농협충북유통, 농협홍삼, 음성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등 농협자회사 9곳이 참여하고 있다./ 엄재천기자
[충북일보] 김태진(앞줄 가운데) 농협은행충북본부장과 23명의 LM(Lounge manager)들이 21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워크샵을 갖고 고객의 자산관리자로서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과 이길웅 남이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청주시 남이면 다둥이네 집을 찾아 쌀과 과일 및 학용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22일 15개월 된 다둥이네 막내 여아가 개에게 물려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으고 위문품을 마련했다.임 본부장은 "다둥이네 가족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힘을 내길 바란다"며 "성금 모으기 운동 등 다각적으로 남매를 돕기 위해 농협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 남이면 다둥이네는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해 11남매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가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제천] NH농협 충북영업본부 김태진 본부장과 서영식 제천시지부장은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과 시민보고회 자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후원금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농협은 2005년 제1회 영화제부터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며 성공개최를 소망해 왔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8월 청풍호반 무대를 중심으로 제천에서 열리는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다.이를 통해 영화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제천의 브랜드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힐링시티 이미지에 걸맞은 영화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제천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제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영화제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5일 충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어성관)와 충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에 가입된 마을대표 등 50여명과 함께 충북도청과 성안길 인근에서 '충북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한 6월 한달간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표본조사에서 예약 인원의 83.3%가 취소하고 일손돕기 차원의 방문도 크게 줄어드는 등 타격을 입은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임형수 본부장은 "농촌 없는 도시 없고, 농민 없는 국민 없듯이 지금은 어느 때보다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충북의 농촌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는 14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김이구 회장과 충북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소비부진 등으로 농촌경제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온 힘을 다하자고 다짐했다.또 오는 9월 괴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새농민 회원들이 힘을 모으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김 회장은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새농민 회원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함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충북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중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북농업인을 회원으로 현재 516명이 활동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충북농특산물을 대표할 수 있는 도단위 광역브랜드 네이밍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FTA체결과 쌀 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농산물유통의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산물의 브랜드통합마케팅을 통한 마케팅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네이밍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의 e홍보센터-공지사항에 안내돼 있다.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농협중앙회 법인메일(nacf1340-5@nonghyup.com)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작품 중 심사를 통하여 당선(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5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농산물상품권으로 지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본부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마케팅 우수 직원의 정보교류와 하반기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충북 농협은행 마케팅리더 간담회'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분야별 마케팅 리더 및 우수 직원 상호간 사업추진 우수 및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며 마케팅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분야별 우수직원 15명에게는 '마케팅 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하반기 종합업적 1위 달성을 다짐했다.김태진 본부장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추진과 헌신에 힘입어 상반기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여기에 계신 마케팅 리더들이 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하반기에도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와 당부를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종순)가 9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3분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농촌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최근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침체된 농촌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농촌 팜스테이 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농촌가는날 참여 확대 △자매결연마을 직거래장터 운영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등을 전개키로 했다.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 참여 및 충청북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50명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내 팜스테이 마을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타지역 여성단체에게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임형수 본부장)이 농기계 이동순회수리 차량 23대를 구비하고 본격적인 농기계순회수리에 나섰다.충북농협 농기계 수리요원 20여명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음성군 금왕읍 내곡리와 유포리 마을을 찾아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충북농협은 충북자재지원센터에 농기계부품 상시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59개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수확 완료시까지 이동순회수리 차량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배상환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농협에 농기계이동수리차량을 지원하여 영농현장에서 신속하게 농기계 이동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박철선(사진)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농업통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8일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업통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품목별 대표 조합장들로 구성된 농업통상위원회 위원 11명을 새로 선임했는데 박 조합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박 위원은 "수입 개방 확대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통상당국에 제대로 전달하고 농업인과 통상 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국회 비준을 목전에 둔 한·중 FTA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로 인한 예상되는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고 농업계와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박 위원은 현재 농협중앙회 이사,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전국 농협공판장 운영협의회장, 농업경제 상생발전 청과분과협의회장 등을 엮임하며 한국 농업발전에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본격적인 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매주 금요장터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한다.최근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특판행사는 지난 6월부터 수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애호박, 포도, 감자, 방울토마토, 마늘 특판행사를 진행했다.특판행사에 준비된 농산물은 모두 매진되는 등 금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농업인도 도와주고 직거래장터도 활성화시키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7월 중에도 포도, 복숭아, 옥수수 등계절농산물 성출하기 동안 특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영동군 양산면 윤이환(56)·백대순(48)부부가 제50회 새농민상(像)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윤씨 부부는 1만6천401㎡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당근, 채소 등을 재배해 연간 1억2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농가다.송호작목반장 재임시 영농자재 공동구매를 활성화시켜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했고, 마을주민 화합과 귀농인 등 후계인력 육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가운데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선진 영농 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업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농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매년 1회 20부부에게만 주어지는 농업인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