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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도, 충북도광역브랜드 네이밍(Naming) 공모

충북농특산물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웹출고시간2015.07.13 15:37:28
  • 최종수정2015.07.13 15:37:28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충북농특산물을 대표할 수 있는 도단위 광역브랜드 네이밍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FTA체결과 쌀 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농산물유통의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산물의 브랜드통합마케팅을 통한 마케팅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네이밍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홈페이지(www.nonghyup.com)의 e홍보센터-공지사항에 안내돼 있다.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농협중앙회 법인메일(nacf1340-5@nonghyup.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품 중 심사를 통하여 당선(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30만원, 장려(5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농산물상품권으로 지급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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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