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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9 16:45:58
  • 최종수정2015.07.09 16:45:58

9일 임형수(가운데) 충북농협본부장과 이종순 고향주부모임 충북지회장 및 시군회장들이 농촌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종순)가 9일 충북농협 회의실에서 3분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농촌경제살리기 운동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침체된 농촌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농촌 팜스테이 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농촌가는날 참여 확대 △자매결연마을 직거래장터 운영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등을 전개키로 했다.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 참여 및 충청북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50명을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내 팜스테이 마을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것을 협의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과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타지역 여성단체에게 홍보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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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