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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촌 휴가 보내기 캠페인 전개

거리는 짧게 추억은 길게
여름휴가는 녹색의 바다 "충북농촌에서"

  • 웹출고시간2015.07.15 15:51:05
  • 최종수정2015.07.15 15:51:12

15일 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가 충북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충북농협 임직원과 팜스테이마을 대표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5일 충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어성관)와 충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에 가입된 마을대표 등 50여명과 함께 충북도청과 성안길 인근에서 '충북농촌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한 6월 한달간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표본조사에서 예약 인원의 83.3%가 취소하고 일손돕기 차원의 방문도 크게 줄어드는 등 타격을 입은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형수 본부장은 "농촌 없는 도시 없고, 농민 없는 국민 없듯이 지금은 어느 때보다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충북의 농촌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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