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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1 15:15:33
  • 최종수정2015.07.01 15:15:33

농업인을 돕기 위한 특판행사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매주 열리는 금요장터에서 열린다. 6월 수박을 시작으로 다양한 농산물이 특판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본격적인 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매주 금요장터에서 농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최근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특판행사는 지난 6월부터 수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애호박, 포도, 감자, 방울토마토, 마늘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특판행사에 준비된 농산물은 모두 매진되는 등 금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농업인도 도와주고 직거래장터도 활성화시키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7월 중에도 포도, 복숭아, 옥수수 등계절농산물 성출하기 동안 특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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