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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 '충북농협 경제포럼' 개최

"어려움 겪는 농촌경제 살리자"

  • 웹출고시간2015.07.27 16:39:08
  • 최종수정2015.07.27 16:39:08
[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7일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 공장에서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가뭄과 메르스, 농축산물 손실 증가 등 3중고 어려움을 겪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렸다.

충북농협과 도내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임·직원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농촌일손돕기 △다함께 농촌가는 날 참여 △우리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운동 등 충북경제살리기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10월까지 복숭아·포도·옥수수 등 농산물 출하 시기를 맞아 수도권에서 농축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TV 홈쇼핑, 기업·지자체와의 상생마케팅 추진 등 농산물 판매 확대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충북농협 경제포럼에는 농협지역본부와 농협흙사랑, 농협충북유통, 농협홍삼, 음성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등 농협자회사 9곳이 참여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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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