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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노인복지관, '노년 사회화 교육·찾아가는 복지관' 개강

건강, 심리·정서, 여가 지원, 디지털 교육, 녹색환경 문화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21 13:11:25
  • 최종수정2024.04.21 13:11:25

충주댐노인복지관이 '2024년 노년 사회화 교육·찾아가는 복지관 개강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단양군 매포체육공원에서'2024년 노년 사회화 교육·찾아가는 복지관 개강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은 올해 k-water충주댐지사 지원으로 단양군 8개 읍·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있고 평안한 노년기를 위한 건강, 심리·정서, 여가 지원, 디지털 교육, 녹색환경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제식 K-water충주댐지사장,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내빈 축사와 강사 소개, 다양한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주댐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덕분에 생활이 즐겁고 힘이 난다, 고맙다"며 "오늘 정말 재미있게 놀다 간다"고 말했다.

신윤이 충주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전화(421-1306) 또는 홈페이지(https://kwaternanum.or.kr)와 Facebook(충주댐노인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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