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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 향한 시연회 개최

휴무일도 반납하며 흘린 땀과 노력, 좋은 결실 기대

  • 웹출고시간2024.04.18 11:32:03
  • 최종수정2024.04.18 11:32:03

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해 다양한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8일 오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 현장 소방 대응 기술·안전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함양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음성소방서, 충북안전체험관,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시연회는 △화재전술 △구급전술(전문 심장소생술, 다수사상 대응전술)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구조전술 △드론전술로 구성됐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고된 현장 활동 속에서 휴무일도 반납하며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마지막까지 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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