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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공동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안전한 AI를 통해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

  • 웹출고시간2024.04.14 14:57:01
  • 최종수정2024.04.14 14:57:01
[충북일보] 정부는 영국 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다.

지난해 참석국가는 한국, G7(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 싱가폴, EU, UN 등이다.

당시 회의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AI의 위험성에 초점을 두고 AI 안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혁신을 촉진하고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다.

각국 정상들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이들은 전일 정상회의 논의 내용에 기초해 각국의 AI 안전 역량 강화 방안, 지속 가능한 AI 발전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22일 각국 고위급 인사, 주요 업계 및 학계 인사들을 초청해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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