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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 최고의 민생·공감 제안 꼽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 거쳐 분야별 민생·공감 제안 8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3.28 15:32:53
  • 최종수정2024.03.28 15:32:53
[충북일보] 대통령실은 지난 2022년 6월23일 국민제안 출범 후 1년 6개월간 채택한 정책화 과제(60개) 중 최고의 민생·공감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공직자·대통령실 출입 기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도심 속도제한 탄력운영' 등 8개 제안을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에는 일반 국민 3천901명, 공직자 73명, 기자 29명 등 총 4천3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투표 및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과제는 생활불편(행정) 분야의 '도심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이다.

보행자 통행량이 적고 사고 위험이 낮은 구간의 제한속도를 상향(50→60km/h)하고, 편도 2차로 이상 간선도로 중 필요한 스쿨존은 도로 여건 및 주민 의견을 고려해 심야시간 등 '시간제 속도제한'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현재 13개소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분야별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우수 민생·공감 제안은 △다양한 공론장 마련 △국민제안 홍보 강화 △정책화 과제 철저 이행 △저출산, 취약계층, 물가 등 국민 소통과 민생정책 강화를 바라는 목소리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을 통해 제기되는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운영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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