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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 대폭 향상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도입 …삼성페이로 결제 가능,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4.03.28 13:52:39
  • 최종수정2024.03.28 13:52:39
[충북일보] 음성군이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음성행복페이는 이번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군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도 음성행복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과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 모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액에서 결제되며,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결제 시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된다.

다만 코나카드 보유 금액에서 결제 시, 군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발생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이용 편의성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다음 달 부터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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