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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 구축

청주고용노동지청·안전보건공단·한전 충북본부
가용자원 활용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3.28 13:09:04
  • 최종수정2024.03.28 13:09:04

(왼쪽부터) 이상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김경태 청주고용노동지청장이 28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청주고용노동지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고용노동지청은 2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안전문화 확산 대국민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충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로 안전 문화를 민간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경태 청주고용노동지청장, 이상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협약에 따라 한전이 추진하는 안전문화 홍보·교육 등을 지원한다.

한전 충북본부는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실시하는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지원한다.

한전 충북본부는 보유한 작업차량에 안전문화 홍보물을 부착하고 향후 협력업체 차량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한편 청사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태 청주고용노동지청장은 "한전 충북본부가 공기업의 지위와 역량에 부합하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가용자원을 동원해 한전 충북본부가 수행하는 사업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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