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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4:40:05
  • 최종수정2024.03.28 14:40:05
[충북일보] 청주시가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전문가 제안을 받는다.

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에 사용될 건축·전기·소방기계·통신 분야 관련자재와 공법을 공개 제안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재와 공법을 선정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청사 건립을 하기 위한 취지다.

제안은 28일부터 4월14일까지 받는다.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shruihe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중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적의 자재와 공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우수한 지역업체 제안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결정을 위해 선정위원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신청사는 2014년 청원군과의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등 북문로 3가 89-1 일대 2만8천572㎡ 터에 건축 연면적 6만3천㎡,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 3천39억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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