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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내달 26일 정기주주총회서 승인 예정

  • 웹출고시간2024.02.27 17:26:27
  • 최종수정2024.02.27 17:26:27

청주 오창 소재 에코프로비엠본사 전경.

ⓒ 에코프로
[충북일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23조1천300억 원)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비엠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안건을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코코누리 에코홀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는 모기업인 에코프로(15조4천174억 원)가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부사장은 이달 7일 실적발표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시 코스피200 편입 등에 따른 패시브 자금의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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