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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충주댐지사 지원,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사업 설 명절 선물

  • 웹출고시간2024.02.07 14:45:11
  • 최종수정2024.02.07 14:45:11
[충북일보]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위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의 서비스 이용가구(80여 가구)에 최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고령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 간병과 무료 가사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백수진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댐주변지역 생활도우미사업 외에도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병원·가정 간병사업, 가사관리사업, 정리수납컨설팅, 활동지원사교육기관 등을 연계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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