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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RISE 연계방안 논의 워크숍' 성료

  • 웹출고시간2024.02.07 14:14:21
  • 최종수정2024.02.07 14:14:2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5~6일 이틀간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글로컬대학30-RISE 연계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운영 방향'이 지난해 12월 공개됨에 따라 교통대는 RISE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윤승조 총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 등 교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과 충북 RISE 12대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의 협업방향, 대응전략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 RISE 12대 프로젝트에 70여 명의 교원이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로 다른 전공의 교원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윤승조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한 교원들의 기대와 관심, 향후 도입되는 RISE 체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교원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추후 이런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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