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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설명절 맞이 '도시락 후원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4.02.07 10:59:16
  • 최종수정2024.02.07 10:59:16

충주 활옥동굴 관계자가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우자원
[충북일보] 충북지역 최대 관광동굴인 활옥동굴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7일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충청권 최대 관광지로 발돋움 한 활옥동굴은 지역주민의 상생과 도움이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는 성과로, 지역 내 가까운 이웃의 어려운 환경의 지역민을 돕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활옥동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봉사자들과 협력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활옥동굴의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지역 내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설 명절 시즌 직접 배달했다.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의 이영덕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분들의 작지만 따뜻한 명절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내 관광발전 사업은 물론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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