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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Z 생활 실천…'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 추진

쓰레기, 에너지, 탄소 ZERO 청정괴산 실현

  • 웹출고시간2024.02.07 10:58:11
  • 최종수정2024.02.07 10:58:11

'자연특별시 괴산' 로고.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3Z는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의미한다.

군은 삶을 더 풍요롭게, 더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세워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을 펼친다.

또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 매장 내 일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로 대외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빈집 정비, 불법현수막 재활용, 전기차 구입,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사업 등 부서별로 내실있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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